세계인으로 자녀를 키운다는것.. 참 어려운 숙제다.
나 조차 세계인이 되지 못한것을 때론 편협한 민족주의에 빠져 허우적 그리고 있으니 ....

2장에 보면 세계인으로 키우기위해 내나라 내민족이란 굴레에서 벗어나 세계를 위한 ...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결국 그에 대한 보답은 한국인으로 돌아 온다 라고 한다.
예를 들어 설명을 하고 저자 입장에서 검증이 된것이리라 ...

나도 동의한다.
너무 하나에면 편중에 키우느니 그래 역사좀 모르면 어떨까? 언어는(이것은 아니라고 본다) 역사도 마찬가지지만 언어는 영어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느 시기에든 배울 기회가 있겠지... 이런 안일한 생각도 해본다.

.. 말이 두서 없이 흘러 가고 있다...
무엇이 진정 옳은 것인지....
참어렵다.

내 부모님은 얼마나 많은 생각과 노력을 하셨는지 .고개가 숙여 진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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