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 사정이 어려워 구조 조정을 했고.. 난 다행이 살아 남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 거의 1년 만의 만남이었다.
출장을 많이 다녀서 같이 근무할때는 그리 많이 같은 자리를 만들지 못했지만.
같은 팀원이라는 그런 감정때문에 항상 보고 듣는 그런 기분이었다.
그러나 거의 1년의 시간이 흐른후
어제의 모습은 ..
시간이 사람을 환경을 이렇게도 변화 시킬 수 있구나..
물론 나도 변했겠지..
새삼 사람에게는 첫인상도 중요하지만..
헤어질때의 마지막 모습도 중요하단걸 느꼈다...
첨과 끝이 좋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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