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05/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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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듣기능력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태어나면서부터 들을 수 있으며, 1개월 정도 지나면 완벽할 정도로 듣기능력이 발달한다. 물론 아기가 듣는 모든 것들을 이해하고 판단하기까지는 좀더 시일이 필요하지만 말이다. 신 생아 때 갑자기 문이 꽝 닫히거나 예기치 않은 소음이 들리면 아기가 깜짝 놀라는 것을 볼 것이다. 3개월 정도 되면 아기는 친밀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또한 아기는 직접 엄마와 눈을 맞추며 엄마의 말에 맞추어 자신도 무엇인가 표현하려고 하게 된다. 4∼6개월 사이에는 아기는 엄마의 목소리에 반응을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게 된다. 한번 아기 뒤쪽에서 아기의 이름을 불러 보라. 아기는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눈이나 고개를 돌릴 것이다. 또 6개월이 지나게 되면 아기는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확실히 반응을 보이게 된다. 그런데 아기가 큰 소리에도 놀라지 않는다면 청각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아기가 듣지 못하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유전적인 문제나 임신 초기의 풍진감염, 조산 등이 원인이 되어 청력장애가 오기도 한다. 혹은 홍역이나 이하선염, 뇌막염, 반복된 귀의 염증 등의 후천적인 문제들로 인해 난청이 생긴 경우도 있다. 선천적으로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라도 옹알이는 정상적으로 한다. 하지만 생후 9~18개월이 지나면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한다. ◆ 이럴 땐 청각장애를 의심한다 - 0~6개월 아기 큰소리에도 놀라지 않는다. 진공청소기나 전화소리를 경계하지 않는다. 엄마의 목소리를 들어도 웃지 않는다. - 6~12개월 아기 자기의 이름을 불러도 반응하지 않는다. 방 건너편에서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에 전혀 고개를 돌리지 않는다. 엄마가 말을 걸어도 종알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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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음색은 물론이고 소리의 크고 작음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므로
딸랑이도 좋지만, 소리와 움직임을 병행하는 모빌류의 장난감이 더 좋다. 이때 아기는 옹알이를 시작해서 엄마가 옹알이에
맞장구쳐주면 더욱 열심히 소리를 내게 된다. 이때 움찔하거나 눈을 번쩍 뜨거나 고개를 돌리는 등의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들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도록 한다. 3. 모든 경우에 아기가 소리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야 정상이다. 매번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고개를 돌리는 방향이 소리가 들리는 방향과 틀린 경우에는 정밀하게 청력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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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카세트나 음반 같은 기계음보다는 자연음과 엄마의 목소리를 많이 들려주는 것이 좋다. 아기의 듣기능력은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더욱 잘 발달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리듬감을 길러줄 수 있으므로 2세가 되면 간단한 리듬악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방울,캐스터네츠,탬버린,트라이앵글,심벌즈를 듣게 하고, 엄마의 노래나 음악에 맞춰 쳐보게 한다. 손놀림과
노래를 할 수 있는 유아는 쉽게 익힐 수 있다. |
<베베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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