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오차'라는 맛있는 과일이 열리는 나무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그 과일을 지키기 위하여 두 사람의 경비원을 고용하였다.

그런데 한사람은 소경이었고, 한사람은 절름발이였다.

 

그런데 그 두 사람은 응흉스럽게도 함께 '오차'를

따 먹자고 모의한 후,

소경이 절름발이를 무등 태우고 과일을 따게 하여 나누어 먹었다.

나중에 과일이 없어진 것을 안 왕이 몹시 화가 나서

두 사람을 대질심문하였다.

그러자 소경은 앞을 볼 수가 없으므로

따 먹을 수 없었다고 하고,

절름발이는 자기는 다리가 불편하여 높은 곳의 과일은

따낼 재간이 없었노라고 발뺌을 했다.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두 사람의 힘은 하나의 힘보다 훨씬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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