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는 하루에 몇잔? 12~13?? 茶에대한 정보

http://blog.naver.com/qowlsdn/70004797463


현대인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대표적인 기호식품 ‘녹차’. 동양은 물론 서양에서도 웰빙 바람이 불면서 그 인기가 대단하다.

이와 관련,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9일 방송에서 녹차의 성분 분석을 통해 효능을 밝히고 그 진면목을 알렸다.

방송에 따르면 녹차는 토마토 시금치 마늘 브로콜리 등과 함께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에 포함된다. 때문에 미국에서도 녹차 바람이 한창이다.

워싱턴 타임즈는 전국 200개에 불과하던 미국 내 찻집이 현재 1천500~1천700여개로 증가했고 차 산업은 61억 6천만 달러에 이른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국에서야 녹차 바람이 뒤늦게 불고 있지만 일본의 녹차 사랑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됐다. 특히 차 생산지이자 장수촌으로 유명한 시즈오카현의 나카가와네 마을 사람들은 녹차를 장수의 비결로 꼽는다.

시즈오카 현립대학이 11년간 역학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곳은 일본에서 암 발생률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마을 주민들은 1인당, 연간 평균 녹차 소비량의 9배나 높은 양의 녹차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가 장수 비결이라는 주민들의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결과다.

방송은 녹차의 놀라운 효능은 차를 마실 때 느낄 수 있는 떫은 맛 속에 숨어있다고 전했다. 폴리페놀 화합물 중 하나인 카테킨 EGCG는 녹차의 주요한 네 가지 성분 중 하나로 암 예방에 강력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

서울대 약대 서영준 교수팀은 최근 암발생에 있어 녹차의 산화방지 성분이 3단계 암 발생과정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인체 내에서 만들어지는 항산화 효소를 촉진해 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실험용 쥐를 통해 피부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을 입증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선 ‘녹차성분이 피부의 세포를 젊게 해 피부노화방지와 비만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

그러나 이처럼 탁월한 효능을 지닌 녹차라도 하루 섭취량이 과하면 좋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 때문으로 성인의 경우 카페인 권고량을 보자면 하루 12~13잔 정도가 적당하다.

'It's heal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잎차의 효능  (0) 2007.12.11
다이어트 음식  (0) 2007.12.10
구기자차  (0) 2007.08.14
이슬차  (0) 2007.08.14
구기자차

구기자는 보통 눈이 침침해지는 경우 효과적으로 쓰입니다.. 하지만 신장을 튼튼히 하는 작용도 하기때문에 한방에서는 신장이 튼튼해지면 귀도 자연히 튼튼해 질수 있다고 봅니다.

구기자는 건강 장수의 효능이 있어 한잔을 마시면 그만큼 나이를 연장할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동의보감 등 정통한 의서에도 구기자는 보양강장제로서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예부터 필수약재로 널리 쓰여 왔습니다. 무엇보다 허약한 사람이나 노쇠, 병후 허약, 만성질환으로 쇠약해진 사람에게 좋으며 또한 간세포 안의 지방 침착을 억제하여 간세포의 신생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의 장내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강화하여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줍니다.

신장기능을 좋게 하고, 폐와 호흡기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며 정신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윤기있는 피부와 정신적 여유를 되찾을 수 있으며,  또 흰머리를 검게 하고 눈을 맑게 하며, 장수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감기가 있거나 몸이 뜨거워서 추위를 타지 않는 사람이나 소화기관이 약해서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피하도록 합니다.
하루 한두잔 정도를 차처럼 복용한다면 큰 부작용이 없는 대표적 약재중 하나이며 만일 물처럼 드실경우에는 아주 연하게 타셔서 복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어떤 약재라도 장복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주기적으로 약재를 바꾸시는 것도 좋은 도움이 됩니다.

=====================================================================================

 



구기자 차는 향긋한 향과 단맛을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마실 수 있으며 부작용 또한 없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차이다.



구기자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인체의 생리 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므로 어느 정도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열이 많은 사람보다는 몸이 차거나 손발이 냉한 사람에게 더욱 좋다.



또한 간세포의 지방 침착을 억제하고 해독작용을 하여 오래 마실수록 숙취에 강해지므로 남성이나 술을 즐겨먹는 비만환자들에게 권할 만한 차이다. 또한 지구력을 높여 수험생이나 회사원들에게 집중력을 높여주고 피로를 줄여주는 데 효과가 있다.



만 드는 방법 : 구기자 차는 잎과 열매와 뿌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잎을 이용할 경우 열탕 1잔당 3g을 넣어 우려내고, 열매를 이용할 때는 600cc에 6 ~ 12g 정도를 넣고 약한 불에 서서히 달인다. 또한 뿌리를 이용할 때는 물 600cc에 6 ~ 10g 정도를 넣어 달인다. 미지근한 물에 구기자를 넣고 붉은 빛을 띨 정도로 30분 정도 달인다.



배합 가능한 약초 : 감국, 율무, 당귀, 오미자, 두충, 인삼



동의보감(東醫寶監) : 내경편(內景篇) 약생약이항(養生藥餌項)의 구기자에 대한 기록을 보면 "뿌리인 지골피는 삼정환의 기본이고 구기는 구복(久服)하면 경신불노(輕身不老)하고 추위와 더위를 이기며 장수한다." 라고 되어 있다.



- 신경통 : 율무와 구기자를 넣고 달여서 차 대신 장기간 복용한다.



- 위 암 : 율무와 구기자를 달여서 차 대신 장기간 마시면 효과가 있다.



- 위 염 : 구기자를 응달에 말려 차처럼 달여서 3~4일 마시면 특효약이다.



- 심장쇠약 : 구기자차를 장기간 마시면 효험이 있다.



- 폐결핵 : 구기자나무 뿌리를 생식하거나 구기자 차를 달여 장기간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탈모예방에 좋다

======================================================================================

신선들이 마신다는 구기자차는 무병장수의 신선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잎과 열매를 말렸다 다려서 먹는 구기자차는 보간제로서 옛부터 강장제로 꼽았습니다.  구기자죽(구기자 가루와 꿀을 넣어 쑨 죽)은 보신제로 많이 쓰고 있습니다.


 구기자는 오장의 사기(邪氣)를 없애고 소갈과 전신마비, 풍습(風濕)을 다스리며 오래 먹으면 근골이 튼튼해지고 몸이 가볍고 늙지 않으며 추위와 더위를 이긴다고 합니다. 또 정기(精氣)를 보충해주고 안색을 좋게 하며 흰머리를 막고 눈도 맑게 하며 정신신경을 안정시켜 준다고 합니다.


 구기자 열매로 술도 담그는데 폐결핵, 신장, 간장병에 좋고 토혈, 각혈에도 좋습니다. 술을 담그는 비율은 술 1.5ℓ에 구기자 5백g이 적당합니다. 구기자의 효과는 각혈, 두통, 정기, 정력강장, 간장병, 신장병, 폐결핵, 토혈, 기침, 소갈, 식은 땀 등에 좋습니다

'It's heal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잎차의 효능  (0) 2007.12.11
다이어트 음식  (0) 2007.12.10
녹차는 하루에 몇잔? 12~13??  (0) 2007.08.14
이슬차  (0) 2007.08.14
이슬차

우리나라 고산(高山)지대에서 자생하던 수국과의 차로서 아침이슬의 깨끗함과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차입니다. 천혜의 영초로서 설탕의 천배나 되는 감미가 함유되어 천연적으로 단맛과 향이 귀한 약초이며, 밭에만 가도 향기가 진동하며 당성분은 전혀없는 무공해 천연감미의 무가당전통차입니다.

◈ 효능

1. 피를 맑게하고 머리를 맑게하므로 수험생 및 두뇌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께 매우 좋습니다.
2. 갈증을 해소하는 영양음료수입니다.
3. 식전 혹은 식후에 음용하면 소화를 돕고 입맛을 당기게 합니다.
4. 식후에 음용하면 입냄새를 제거하고 치아 및 입안을 개운하게 합니다.
5. 적절한 음식량조절과 함께 이슬차를 음용하면 체중을 감량하실 수 있습니다.
6. 술을 드신후 음용하면 술냄새를 제거하고 머리를 맑게 도와줍니다.
7. 요리에 이슬차잎을 사용하면 독특한 감미와 향으로 음식물의 맛을 내며, 쉽게 쉬지않고 신선도가 오랫동안 보존됩니다.
8. 섬유질이 많아 약 1개월정도 꾸준히 계속해서 진하게 달여드시면 효과를 볼 수있습니다.





이슬차는 천혜의 영초로서 설탕의 1,000배나 되는 감미가 함유되어 자연적으로 단맛과 향이 나는 귀한 약초나무이며, 밭에만 가도 향기가 진동하며 당성분은 전혀없는 무공해 천연감미의 무가당 전통차입니다.


1. 현대인들의 공해로 인한 입안의 텁텁한 불쾌함, 속의 불편함을 단숨에 없애주고 머리를 맑게 하여주는 건강차입니다.

2.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식품, 인공향료에 길들여진 우리의 위험한 식단을 건강식단으로 탈바꿈하여 줍니다.

3. 향긋한 이슬차 향을 음미할 수 있는 건강식수를 온 가족이 즐겨 마실수 있습니다.

4. 1차 사용하고 남은 잎은 다시 달여서 세수(오이맛사지 5배효과), 머리헹굼(린스대용), 진하게 달이면 무좀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음용법

- 다기잔이나 머그잔에 1~2잎(0.3g)을 넣고, 끓는 물을 부어줍니다.
- 주전자(1리터)에 3~4잎을 넣고, 보리차처럼 끓여도 됩니다
(4도씨내외의 이슬차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 찬물에 하룻밤정도 재워놓으면 부드럽게 우러납니다.


◈ 상세설명
1. 이슬차는 당성분이 없는 무가당으로, 녹차의 쓴 맛이나 떫은 맛이
나지 않고, 달콤하고 향긋하여 어린아이들이나 나이드신 분들도 좋아합니다.
2. 카페인이 없는 차(茶)로서, 빈속이나 잠들기 직전에 마셔도
카페인에 의한 자극이 없으며, 임산부나 갓난아기에게도 좋습니다.
3. 100도의 끓는 물에 우려내어도 영양가 파괴가 없는 발효차로서
20~30초만에 빠르게 우려낼 수 있고, 발효되지 않은 차에 비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It's heal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잎차의 효능  (0) 2007.12.11
다이어트 음식  (0) 2007.12.10
녹차는 하루에 몇잔? 12~13??  (0) 2007.08.14
구기자차  (0) 2007.08.14
미국의 우상 - 헬렌켈러 비하인드 스토리

교과서도, ‘세계위인전기’도 철저히 외면했다. 그녀의 신체적 장애만 부각시켰을 뿐 정작 장애를 극복한 그녀가 지키고 설파하고자 했던 이념은 깨끗이 지워버렸다. 미국에서조차 시각, 청각 장애를 이겨낸 여인으로만 알려져 있는 헬렌 켈러(1880∼1968). 그녀의 삶은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지난 1998년 전기 작가 도로시 허먼의 <헬렌 켈러-A Life>(미다스북스, 2001)가 출간되면서 다시 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정열적인 사회주의자로서 헬렌 켈러가 되살아난 것이다.


위인전 속의 헬렌 켈러와 세상 속의 그녀

조금은 낯설은 ‘사회주의자 헬렌 켈러’를 만나기 전에 먼저 기억을 되살려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위인전기' 속의 그녀부터 만나보자. 1880년 미국 알라바마주 투스쿰비아에서 태어난 헬렌은 원래 여느 아이와 다를 바 없는 건강한 아이였다. 잘 자라던 헬렌은 19개월 되던 1882년 2월 심한 열병을 앓게 된다. 당시 주치의가 며칠 안에 아이가 죽을 것이라고 진단할 정도였다. 열병은 오래 가지 않았지만 이때의 열병으로 헬렌은 시력과 청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듣지도 보지도 못하게 된 헬렌은 촉각과 후각 등으로 세상을 느끼고 몸짓으로 의사표현을 하기 시작했다.
헬렌은 5살이 돼서야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가족들이 자기처럼 몸짓으로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말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가족들의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고 말을 따라할 수도 없었던 헬렌은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물건을 집어던지고 발버둥을 치는 등 점차 난폭해지기 시작했다.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다

그렇게 7살이 됐을 때 헬렌은, 그 후 50여년 동안 선생님이자, 친구로 지낸 가정교사 앤 설리번을 만나게 된다. 아일랜드 고아출신으로 빈민보호시설에서 자라난 설리번도 5살 때 앓은 결막염으로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이었다. 설리번이 알파벳을 헬렌의 손바닥에 써주면서 헬렌은 글을 터득하게 됐다.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보스톤의 퍼킨스 학교와 뉴욕의 라이트-휴머슨 학교에 졸업한 헬렌은 16세의 나이에 래드클리프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헬렌이 1904년 졸업할 무렵 그녀는 독일어를 비롯해 5개의 언어를 구사했다. 그녀는 처음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한 시각, 청각 장애인이었다. 이후 1968년 숨을 거두기까지 헬렌은 미국시각장애인협회 일을 하며 국제적인 장애인 복지사업을 펼쳤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헬렌 켈러의 위대한 생애이다. 장애를 극복한 삶은 그 자체만으로 위대하다. 하지만 우리는 그동안 가려져 왔던 헬렌 켈러의 ‘사회주의자로서의 삶’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그녀를 온전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급진적 사회주의자 헬렌 켈러

헬 렌이 사회운동을 접하기 시작한 것은 대학시절 여성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헬렌은 여성의 권리, 특히 참정권 쟁취를 위한 운동을 펼쳤다. 당시는 미국, 영국 등 민주주의의 선진국에서조차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하지 않았을 때였다. 영국은 1919년, 미국은 1920년에 이르러서야 여성참정권을 인정했다. 헬렌은 1909년 사회당에 가입해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1912년 사회주의 신문 <뉴욕 콜>에 “나는 어떻게 사회주의자가 되었는가”라는 글을 기고했다. "몇달 동안 내 이름과 사회주의가 신문에 같이 올라왔다. 한 친구는 내가 야구, 루스벨트 대통령, 뉴욕 경찰 스캔들 기사와 함께 1면을 장식했다고 말해줬다.…악평도 이익이 될 수 있다. 내 활동을 기록하는 신문이 사회주의라는 단어를 기사에 자주 쓴다면 난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다." 이 글에서 헬렌은 설리번의 추천으로 웰스(H. G. Wells)의 <신세계(New World for Old)>를 읽으면서 사회주의자가 됐다고 고백했다.
설리번은 스스로 사회주의자가 아니라고 밝혔지만 헬렌에게 사회주의를 가르쳐 준 장본인이었다. 설리번과 1905년에 결혼한 사회주의자 존 메이시 역시 헬렌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헬렌은 이후 독일에서 발행되는 점자로 된 사회주의 격월간지,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저작을 읽으며 사회주의 사상에 심취했다.



나를 이용한 건 사회주의자가 아니라 자본주의 언론

당 시 헬렌은 이미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었다. 그녀가 사회주의를 지지하고 사회주의자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주류언론은 결코 호의적이지 않았다. 신문들은 사회주의자들과 '볼셰비키'가 헬렌의 명성을 이용하려고 하며, 헬렌은 보지도, 듣지도 못해서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기사를 썼다. 이를테면 한 신문은 이렇게 보도했다. “지난 25년 동안 켈러양의 선생님이자 영원한 동반자는 메이시 부인(설리번)이었다. 메이시 부부는 둘 다 마르크스주의의 열광적인 선전가이며, 이 평생지기에게 의존하고 있는 켈러양이 그런 생각에 동화된 것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이에 대해 헬렌은 “존 메이시는 열광적인 마르크스주의 선전가일 수 있지만 메이시 부인은 마르크스주의자도, 사회주의자도 아니”라며 “편집자는 사회주의자 또는 다른 지적인 인물이 되기에는 사실에 대한 감각을 충분히 갖지 못했다”고 비꼬았다. 헬렌은 또 사회주의자들이 주목을 끌기 위해 “불쌍한 헬렌 켈러를 이용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그와 같은 위선적인 동정은 거절한다”면서 “(자신을) 이용한 것은 자본주의 언론”이라고 반박했다.



돈에 순종하는 편집자들은 사회주의 비방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

그 녀는 자본주의 신문의 이같은 보도에 대해 “신문 뒤의 금권은 사회주의를 반대하며 자신을 먹여 살릴 돈에 순종하는 편집자들은 사회주의를 비방하고 사회주의자들의 영향력을 훼손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헬렌이 사회주의자로 활동할 당시는 미국사회에서 사회주의가 어느 때보다 힘을 발휘하고 있던 때였다. 1912년 대통령선거에서 사회당의 유진 V. 뎁스 후보는 1백만 표 가까이 득표했고 1천명이 넘는 사회주의자들이 공무원으로 일했다. 또한 노동운동에서도 새로운 힘이 넘쳐나기 시작한 시기였다.
전 투적 노동조합인 세계산업노동자동맹(IWW)은 1905년 설립돼 숙련공 중심의 미국노동총연맹(AFL)과는 달리 미숙련 노동자들을 조직하고 교육시켰다. 유진 뎁스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헬렌은 “사회당이 점점 정치적 늪에 빠지고 있다”고 비판하며 탈당하고 IWW에 가입했다. <뉴욕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헬렌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IWW에 가입한 것은 사회당이 너무 더디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사회당은 정치적 늪에 빠져들고 있다. 사회당이 정치체제 안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거나 한 자리를 얻으려 애쓰는 한 변혁적 성격을 유지한다는 것은 전적으로는 아니더라도 거의 불가능하다.” “진정한 임무는 경제적 기반 위에서 모든 노동자들을 조직하고 단결시키는 것이다.
노동자들은 자기 자신의 힘으로 자유를 확보해야 한다.” “정치적 행동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그녀의 말은 그녀가 왜 생디칼리스트 조직인 IWW에 가입한 이유를 알게 해준다.



FBI 보고서 “그녀는 공산주의, 파시스트, 나찌다”

물 론 사회주의는 여전히 그녀의 나침반이었다. 참정권 시위에 참여했던 헬렌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전투적 참정권론자입니다. 나는 참정권이 사회주의로 가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나에게 사회주의는 이상을 실현하는 운동입니다"라고 말했다. 헬렌은 이후 <세계를 뒤흔든 10일>을 쓴 저널리스트 존 리드를 비롯한 당시 미국의 급진적 사회주의자, 무정부주의자들과 교류했다. 그녀는 미국의 제1차 세계대전 참전에 맞서 윌슨 대통령에 항의하고 러시아혁명이 일어나자 소비에트의 열성적인 지지자가 됐다.
헬렌의 이후 활동은 사형제도, 아동노동, 인종차별에 대한 반대로 이어졌다. 1940년대 헬렌은 스페인 공화주의자 석방운동, 매카시즘의 희생양이 된 사회주의자 석방운동에 동참했다. 1924년부터 1972년까지 무려 48년 동안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으로 일하면서 공산주의자 색출에 앞장섰던 존 에드거 후버에게 헬렌은 눈엣가시와 같은 존재였다. 연방수사국은 헬렌이 존경받는 장애인 활동가라는 점에서 전면적인 수사를 벌이지는 못했지만 사찰을 진행해 43쪽 분량의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다.
이 보고서에서 헬렌은 아인슈타인 등과 함께 "공산주의, 파시스트, 나찌 정당 당원"으로 분류돼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헬렌은 1943년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유명인사들과 함께 의회반미활동위원회를 해체하라는 탄원서에 서명했다고 기록돼 있다. 장애를 극복한 여인으로만 알려졌던 헬렌 켈러. 여성운동가로서, 평화주의자로서 그리고 사회주의자로서 정열적인 삶을 살았던 그녀가 극복하고 했던 것은 자기의 신체장애만이 아니었다. 그것은 “시각장애를 가진 경제와 청각장애를 가진 사회” 바로 '자본주의'였다.



                                              출처: 레디앙(www.redian.org)
2차 출처 : pgr21(www.pgr21.com)


나 역시 헬렌켈러 하면 장애를 딛고 일어선 사람으로만 알고 있었다.
이렇게 철저히 정보를 막아버린 미국또한 무언가를 감추려 하는듯한 생각이 든다.

장애 극복이 너무나 위대한것이지만 이것보다 헬렌켈러가 활동한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사회를 변화 시킨 아니 변화 시키진 못했어도 영향을준 헬렌켈러가 더 위대하다.

'It's m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관을 벗어라  (0) 2007.08.14
고도원의 아침 편지 _ 아픔을 겪은 친구에게 _ 2007.08.14  (0) 2007.08.14
요즈음 드는 생각  (0) 2007.08.13
Cindy  (0) 2007.08.10
하루살이  (0) 2007.08.09
요즘 드는 생각은 어떻게 하면 돈을 벌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든다.
삶에 무엇 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가장 중요할것인데.. 요즘은 무엇하며 살아야 하나하는
걱정만 앞서게 된다..

억지로 애쓴다고 해서 될일도 아닌데 조바심이 나는 건 나도 어쩔수 없는 사람인가?
어쩔수 없는 눈앞의 이익에 전전긍긍하면 살아 갈수 밖에 없는것이 때론 술 한잔 기울이며 떨쳐 버리고 싶은 생각이 요즘엔 무척이나 많이 든다.
.......
 try catch문
   사용할때 : 보통 자바스크립트로 작업하다 보면 정말 어떨때는 구문에서 틀리지도 않았는데,
               브라우저 버젼에 따라 에러가 발생하기도 하고, 정말 몇달간 디버깅에 지칠때도 있다.
               대부분 열심히하면 나타나는데, 다음의 try catch문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사용예   :
             try
             {
                  // 실제 실행시킬부분
                  var a   = opener.location.href;
             }
             catch (e)
             {
                  // 위의 "실행시킬부분"에서 에러가 났을때 처리해줄 부분
                  alert ("opener를 찾을수 없습니다.");
             }
             finally
             {
                  // 에러가 나든 나지 않든 무조건 실행시키는 부분
                  window.status   = "opener.locatoin.href 부분 실행되었음";
             }
ㅇ typeof문
   사용할때 : 보통 데이터나 오브젝트 타입등을 검사할때 많이 사용하는데.
                만약 "undefined"이면 인식을 못한거고 "unknown"이 나올때가
                있다.. 만약 부모창에서 새창을 열고 부모창을 닫았는지 새창에서 검사할때
                if (typeof (opener) == "unknown") 이면 으로 검사할때 유용하다~ㅇ

ㅇ regExp (정규표현식)
   사용할때 : 만약 <textarea name="taContent"></textarea>에 사용자가 입력한  value값중에서
                "/아싸1/" ~ "/아싸10/" 까지를 다 "/호호1/" ~ "/호호10/" 까지로 바꿀려면 어케할까?
               
                var sTaContent   = taContent.value;
                for (var nI = 1; nI <= 10; nI++)
                {
                       var expTest = new RegExp("/아싸" + nI + "/", "ig");   // i는 대소문자 구분없고, g는 중복되어도 다처리
                       sTaContent   = sTaContent.replace (expTest, "/호호" + nI + "/");
                }
                taContent.value   = sTaContent;
            
                하면 된다~ㅇ

                위의 expTest의 메소드들도 몇개있으므로 알아두면 많이 도움이 된다~ㅇ
                또한, 게시판의 글보기에 나오는 글들에 자동링크 걸때도 사용한다~ㅇ

ㅇ var a="08", b="09"일때
   parseInt (a)나 parseInt (b)의 값은 0 이다
   Number (a)나 Number (b)값을 해야 제대로 8과 9의 값이 나온다~ㅇ
   한번 고생한적이 있어서여~ㅇ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ㅇ   <img name="pic1" src="">
   <img name="pic2" src="">
   <img name="pic3" src="">

   위와 같이 있고 javascript에서 pic1 ~ pic3의 src주소값을 바꾸고자 할때
  
   for (var nI = 1; nI <= 3; nI ++)
   {
        eval("document.pic" + nI + ".src ='http://image.aaa.com/p" + nI + ".gif'");
   }
  
   위와 같이 eval을 넣어주어야 되더라구여~ㅇ

ㅇ 현재의 html파일을 다른이름을로 저장할때 뜨는 dialog박스를 열어서 저장하고 싶을때
  
   그냥 다음한줄을 실행시키면 저장 dialog박스가 뜨는걸로 뭐하는지 알겁니다~ㅇ
   document.execCommand("SaveAs", null, "a.html")

   다르게하면 다음의 한줄을 넣고
   <iframe name="ID_LOG" style="display:none"></iframe>가 body에 있다고 하고

   var sHTML = "<center>Testing...</center>";
   document.all.ID_LOG.document.close ();
   document.all.ID_LOG.document.write (sHTML);
   document.all.ID_LOG.document.execCommand("SaveAs", null, sFileName);

   하면 Testing가 찍히는 html문서를 저장할수 있져~ㅇ 그런데 이거는 IE 5.5이상에서만 됩니다.

   5.0에서는

   var sHTML   = "<input type='button' value='저장' onClick=\"window.document.execCommand('SaveAs', null, 'a.html')\">";
       sHTML   += "<br><center> Testing..</center>";
  
   var oLogWin   = window.open ("", "popLog", "어쩌구...");
  
   oLogWin.document.write (sHTML);

   해서 새창띄워서 클릭하게 하면 됩니다~ㅇ

ㅇ 그리고 Javascript에서 name이나 id값이 같은것이 있으면 Array로 변하더군요...
   Javascript많이 사용하다보면 많이 접하셨을겁니다~ㅇ
  
   동적으로 name이나 id값이 1나 1이상을로 늘어날때에

   <span id="ID_A"></span>
   <span id="ID_A"></span>
   이 있다고 할때

   Javascript 안에서 에서

   var oID_A   = document.all.ID_A;

   if (typeof (oID_A [0]) != "undefined")) // 1개 이상일때
   {
  
   }
   else   // 1개만 있을경우
   {
  
   }

   물론 "ID_A" id값을 가지고 있는것이 있는지 먼저 검사하면 좋져~ㅇ

ㅇ 만약 a와 b와 c의 값을 구분자 ","로 구분하는 String (a,b,c)을 만들고 싶을때

   var oTmpArray = new Array ("a", "b", "c");
   var sValue = oTmpArray.join (",");

ㅇ javascript 연관배열
  
   var oMethod =   {
        "ALERT"   : goAlert,
        "MSG"   : goMsg
   }

   oMethod ["ALERT"] 는
   goAlert가 됩니다.

ㅇ onLoad, onClick, onMousewheel... 등등의 이벤트를 붙이거나 떼기
  
   window.attachEvent ("onscroll", procScroll);
    하면 onscroll이벤트 발생시 procScroll함수 실행
  
   window.detachEvent ("onscroll", procScroll);
   하면 onscroll이벤트 떼기

ㅇ 움직이는 gif이미지를 key이벤트나 등등 이벤트사용하면 움직이던 gif이미지가 멈추어버립니다.
   알고보니 return값땜시 "event.returnValue = 'false'" 해주면 되더라구여~ㅇ

ㅇ ActiveX를 사용시 ActiveX클라이언트가 ActiveX를 다운 받았는지 확인할때는
  
   <object name=AX1 id=AX1></object> 가 있을때

   var bnResult   = typeof (AX1.proc) == "unknown")? true : false;
   proc는 AX1의 method입니다~ㅇ
   이렇게 확인하면 되더라구여~ㅇ

ㅇ F5번 누를때 경고창(confirm같은것)띄워서 새로고침 할건지 물어보기
  
   window.onbeforeunload   = hoho ();

   function hoho ()
   {
        var sMsg = "새로고침을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할꺼예여?";
        return (sMsg);
   }
   물론 F5번 눌렀을때를 key Event로 잡아서 함수안에서 실행해도 됩니다~ㅇ

ㅇ VBscript에만 있는줄 알았던 with 많이 쓰일때가 있더군요 switch문을 안에다가 사용하면 정말 깔끔!
  
   with (window)
   {
        onload    = pageOnLoad;
        onunload = pageUnload;
   }

<<출처 : http://limithot.cafe24.com/blog/31?TSSESSION=64f5897b33eda38e452286912c892950>>

'It's Code' 카테고리의 다른 글

Cygwin+MinGW32 참고  (0) 2009.06.26
FILE IO  (0) 2008.09.08
리눅스 커널 소스 디렉토리  (0) 2007.08.17
리눅스 커널 소스 (The Linux Kernel Sources)  (0) 2007.08.17
Java classpath 관리하기  (0) 2007.08.16

어제 첫째 애가 와서 자기 영어 이름이 Cindy랍니다..

ㅎ 제가 어렸을때는 영어가 몬지 모르고 걍 강,들, 산으로 이렇게 신나게 뛰어 논거만 기억나는데....

그러나 한편으론 안쓰러운 맘이 듦니다.

한창 뛰어 놀아야, 자연과 많이 접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주질 못해서 (사느라 바빠서ㅜㅜ) ....



아침 9시까지 출근 오후 6시에 퇴근 일상이라 무감각해진 생활
방금 문득 든 생각이 왠지 하루살이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출근 하면서 참 많은 생각에 하루를 의미를 두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의미는 완전히
무시 된체 하루 그냥 허우적 대며 살고 있는게 아닌가?.....

매체에서는 참 많은 말들과 의미, 생각들이 오가고 있지만 나의 의미는 무엇을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