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잘못이라면 백성들이 똑똑하다고 착각한것과 자기를 너무 낮춘거였다.

백성들은 우매한거다.



전체 국민 2%의 깨인자들만이 정확히 그 속내를 이해할 수 있는 대통령이었다.

그리고 너무 카리스마를 버렸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에서 참고 하세요

http://bluekula.egloos.com/1167145

지금 생각의 오류라는 책을 읽고 있다.
아직 모두 읽은 것은 아니지만 일반 대중 나 포함해서 얼마나 개인적인 말들과 과학적이지 못한
일들, 소문에 휘둘리고 있는지 세삼 느꼈다.

정확한 data를 놓고서도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내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오류를 얼마나 많이 범하고 있는가.

언론 특히 조,중,동,문에서 개인적인 의견을 마구 쏟아 내니 일반 대중을 그것을 진실인양  믿어 버리고
맹종하는 사태의 결과가 이번 대통령선거로 나타난 결과다.

이름도 부르기 싫다.....
이민가고 싶다..
정의라는 이름에 경제가 .....
진짜 경재가 어렵나...?..
경재가 어렵다면서.. 인천공항에 가보면 왜그리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은 많을까?
그리고 백화점엔 왜그리도 사람이 많은지..

내가 판단할수 있는건 이건 눈으로 보는거
그리고 공식적인 뉴스.

이렇게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도 이렇게 반감이 생기는데...
노대통령이 당선 되었을대 그렇게 위기, 국가 총체적 위리라 하여 언론에서 떠들고, 그랬지만
나는 느끼지 못했다...

그렇다고 내가 노대통령 옹호론자도 아니다.
객관적으로 바라 보자는 것이다.

여튼 이렇게 거짓말을 일삼는,
앞뒤 가리지 않는 정책 , 카리스마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렇게 독불장군식 카리스마는 아니다.
최소한 뒤는 구리지 말아야 하지 않는가

누굴 탓하겠냐마는 안그래도 이민 가고 싶은데...
이제는 진짜 결정을 내려야 하는가?.... 어제 오늘 와이프랑 심각하게 고민 했다는..

출처  : http://zombiepower.googlepages.com/l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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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말 바꾸기와 정책 혼선 2.jpg  블로그페이지2  링크1  링크2  다운로드1  다운로드2

3.신화는 없다 1 3.gif  블로그페이지3  링크1  링크2  다운로드1  다운로드2

4.신화는 없다 2 4.jpg  블로그페이지4  링크1  링크2  다운로드1  다운로드2

5.못다한 이야기 5.jpg  블로그페이지5  링크1

백업 페이지 http://antilmb.googlepages.com/1

다른 페이지 http://docs.google.com/View?docid=dff9cdbg_1dv882c - 어느 분이 작성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가장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여러 개의 사이트들을 테스트 중인데, 제가 해외에 있는 관계로 한국 내의 속도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네티즌들에게 알리기에 블로그의 형태가 좋을 것 같아 임시로 블로그를 하나 만들었으니 많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http://antilmb.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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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및 국철
역이름 평 일
첫 차 막 차
의정부북부 청량리 성북 인천 수원 구로 의정부북부 성북 서울역 인천 수원 동대문
의정부북부 05:02 23:11   23:29 22:29    
의정부 05:52 05:04 23:13 00:17 23:31 22:31  
회룡 05:50 05:07 23:16 00:14 23:34 22:33  
망월사 05:48 05:09 23:17 00:12 23:36 22:35  
도봉산 05:45 05:12 23:20 00:09 23:39 22:38  
도봉 05:43 05:14 23:22 00:07 23:41 22:40  
방학 05:41 05:16 23:24 00:05 23:43 22:42  
창동 05:39 05:01 23:26 00:03 23:45 22:44  
녹천 05:51 05:03 23:28 00:01 23:47 22:46  
월계 05:48 05:05 23:31 23:59 23:50 22:48  
성북 05:46 05:02 23:33     22:50    
석계 05:44 05:04 23:36   00:18 22:53    
신이문 05 :41 05:06 23:38     22:55    
외대앞 05:40 05:08 23:40     22:56    
회기 05:38 05:10 23:42     22:58    
청량리 05:35 05:13 06:16 23:45     00:50 23:02 00:23  
제기동 05:33 05:39 05:58 05:15 06:18 23:47     00:51 23:03 00:21  
신설동 05:32 05:38 05:57 05:16 06:19 23:48     00:53 23:05 00:19  
동대문 05:30 05:36 05:55 05:18 05:21 23:50     00:55 23:07 00:17 00:59
종로5가 05:28 05:34 05:53 05:20 05:23 23:52     00:56 23:08 00:15 00:57
종로3가 05:26 05:32 05:51 05:22 05:25 23:54     00:58 23:10 00:13 00:55
종각 05:24 05:30 05:49 05:23 05:26 23:55     01:00 23:12 00:12 00:54
시청 05:22 05:28 05:47 05:26 05:29 23:58     01:02 23:14 00:09 00:51
서울역 05:20 05:26 05:45 05:28 05:25 00:00     01:05 23:17 00:07 00:50
남영 05:17 05:23 05:43 05:31 05:28 00:03       23:20 00:04  
용산 05:14 05:20 05:40 05:34 05:31 23:25       23:22 00:02  
노량진 05:11 05:16 05:37 05:37 05:34 00:9       23:26 23:58  
대방 05:08 05:14 05:34 05:40 05:37 00:12       23:28 23:56  
신길 05:07 05:12 05:32 05:41 05:38 00:13       23:30 23:54  
영등포 05:04 05:09 05:29 05:44 05:02 00:16       23:32 23:52  
신도림 05:02 05:07 05:27 05:58 05:43 00:18       23:35 23:39  
구로 05:00 05:05 05:25 05:00 00:20       23:3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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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락님의 사이트에서 펌함- 요청하시면 삭제 할께요. ^^

패턴리딩의 기본 5단계




패턴리딩 Pattern-Reading 은 원래 특별한 읽기 단계가 없다.
일단 숙련되면 특별한 단계를 따르지 않더라도
일정한 읽기 능력이 자연스럽게 발휘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훈련하는 과정에서는 어느 정도 정교한 학습 기술을 활용하는 편이
시간은 줄어들고, 효과는 극대화된다.




Step 1 - 준비단계


패턴리딩은 다른 독서법과 달리 독서의 사전 준비 과정을 매우 중요시한다.  이는 대부분의 독서 능력 향상의 실패가 독서법의 적합성 이전에 훈련 받는 이들의 독서환경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진행되는 데 기인하기 때문이다.


나만의 독서환경 선택하기


여러 교육생들 중에서 의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도 잘 거론되지 않는 ‘독서장소’가 바로 화장실이다.  화장실에 책을 갖다 두고서 ‘볼 일’을 보는 동안 책을 읽으면 집중도 잘된다는 것이다. TV에서 일부러 화장실에다 책상을 가져다 두고 공부하는 수험생도 본 적이 있을 정도니, 대한민국 국민들을 놓고 이런 사례를 찾아낸다면 수십 만 명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다.


이렇듯 자신이 어디서 책을 읽을 때 집중이 잘 되는가를 아는 것도 아주 중요한 능력이다.  보통 두 가지 타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지하철 등과 같이 이동 중에 책을 읽는 경우와 집에서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는 경우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과연 그 장소에 머무르는 시간이 하루 중 얼마나 되는가이다.  지하철을 타면서 읽을 때 가장 책이 잘 읽힌다는 사람이 있다면, 하루 중 지하철을 타는 시간을 계산해 보고, 한 달의 기간을 곱한 후 자신이 갖고 있는 독서 속도로 나누면 아주 간단히 매달 몇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는지에 대한 수치가 나오게 된다.  그 외의 장소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다, 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집중력의 차이를 감안한다면 다른 장소에서 책을 읽는다는 것은 무시해도 좋을 만큼 미약할 것이다.  패턴리딩 마스터인 백기락(이하 ‘필자’) 역시 지하철을 타면서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한때는 하루 세 시간을 일부러 타고 다닌 적도 있다.  3권의 책을 읽기 위해서 목적지까지 일부로 돌아가는 지하철을 타고 움직인 것이다.


독서를 위한 동기부여


내일 시험을 치는 수험생이 되어보자.  그런데 시험 준비를 충분하게 하지 못했다.  남아 있는 시간은 반나절.  내일까지 해야 할 과목은 3개이다.  자, 당신은 지금 이 순간부터 어떤 능력을 발휘할거라 생각하는가?  당신이 시험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당신의 암기력과 집중력은 기적적으로 향상되고, 심지어 시험 문제를 ‘찍어내는’ 능력까지 발휘할 것이다. 바로 내일 시험을 준비해야겠다는 당신의 ‘동기’가 당신의 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독서를 위한 동기부여가 30%를 차지한다. 즉 동기부여가 강력해지면 강력해질수록 그 자체만으로도 독서능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벼락치기 공부, 시험 10분전과 화장실에서의 공부는 집중력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즉 동기부여의 효과는 속도만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포퍼먼스, 집중력, 기억력을 키워주므로 반드시 자신만의 동기를 만들어야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자기가 읽었던 책을 추천하면서 설명해주거나, 요약해서 뉴스레터로 배포하는 것 등의 동기부여에 좋은 방법이다.


도서 선택하기


지난 2월에 필자는 한 달 동안 63권의 책을 구입했다.  이틀 동안 7권씩 읽을 정도로 무서운 독서량을 발휘하던 그 순간에도 필자는 63권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한 달간 무려 20시간 가까이를 서점에서 보냈다.


말 그대로 읽고자 하는 책을 선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독서 기술에 속한다.  좋은 책을 선택할수록, 필요성에 맞는 책일수록 집중도와 이해도가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빠른 속도로 읽을 수 있게 된다.


흔히 베스트셀러 중심의 독서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과격하게 표현하자면 베스트셀러 중심의 독서는 독서량 자체가 부족한 사람들이 책을 선택하기조차 귀찮아서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는 말 그대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다.  가장 좋은 책이 아닐 수도 있고, 더군다나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과는 전혀 무관할 수도 있는 것이다.  당신의 독서량이 10권 이상이라면 2~3권 정도는 베스트셀러를 읽어보는 것도 좋다.  사람들이 어떤 책을 읽는지 안다면 당신의 일에도 분명 도움이 될 테나까 말이다.  하지만 독서량이 한정되어 있다면, 한 권을 고르더라도 신중하게 골라야만 책을 읽을 때 집중할 수가 있다.


패턴리딩 마스터가 사용하는 ‘선택의 기술’


먼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반드시 서점을 방문하라.  한 분야의 코너에만 있지 말고, 서점 전체를 쭈욱 둘러보는 것이 좋다.  기왕이면 큰 서점을 방문하는 게 유리하다.  그 자리에서 절대 책을 사지 말고, 사고 싶은 책을 골라 메모를 해두면 좋다.


그렇게 두 번 세 번 정도 서점을 방문했을 때, 계속 눈에 들어오거나 사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책이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책’을 구매한다면, 당신은 사자 마자 그 책을 펴게 될 것이고, 바로 읽기 시작해서 매우 빠른 시간 안에 그 책을 읽어낼 것이다.


독서의 목적 구체화


필자의 사무실에는 매월 십여 권이 넘는 책이 배달되어 온다.  주요 출판사에서 책을 홍보해 달라며 보내는 책들이다.  필자가 매월 구입하는 50 여 권의 책과 더불어 사무실 한 켠에 이런 책들이 쌓여간다.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받는 책들은 절반도 읽지 못하고 책장에 꽂힌다는 것이다.  필자가 그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그 책을 고르는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책을 읽기 전 5분 정도 눈을 감고 책에 대한 느낌과 책을 읽는 목적을 상기한다. 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을 정한다. 아래 여백에 자신의 중요한 독서 목적을 적는다.


독서법을 많이 배웠는데도 효과가 없다면?


패턴리딩 교육 과정을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과 상담을 하게 되는데, 그 중 유난히 과정에 대해 집요한 질문을 던지는 분이 계셨다.  이유인 즉, 본인이 오랜 시간 동안 엄청난(?) 비용을 들여 독서법을 배워 왔지만, 제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패턴리딩은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느냐, 근거가 무엇이냐, 비용이 얼마냐, 는 등의 질문을 계속 던지는 게 아닌가.


필자가 그 분을 향해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
 “000 님, 혹시 훈련 과정 동안 몇 권의 책을 읽으셨나요?”
 “6개월 동안 십여 권 정도 밖에 못 읽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이렇게 불신하는 거죠…”


독서 능력 개선을 방해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필자가 가장 큰 문제로 꼽는 것은, 애당초 책 자체를 적게 읽어서 이해를 못하는 것이다. 본문을 읽는 과정에서 특정 문장이나 단어가 이해되지 않을 경우, 자신도 모르게 머무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는데, 그 내용이 본문의 후반부에서 설명 되어지거나, 이 책에서 애당초 설명되지 않을 경우, 시간만 잡아먹을 뿐 이해는 결국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는 특정한 주제의 책을 연속으로 10권을 읽었을 때, 첫 번 째 읽은 책과 마지막에 읽은 책의 독서 속도를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독서기술의 변화가 전혀 없어도 책 읽는 속도가 2~3배 이상 빨라지는 이유는, 바로 내용의 이해능력이 높아져 이해가 되지 않아 정체되는 경우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사례 역시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인 독서 능력 향상 교육을 정상적으로 시행했다면, 6개월간 최소 60권 이상의 독서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그러나 십여 권에 불과하다는 것은, 교육 과정에서 요구하는 기본 훈련시간조차도 투자하지 않았다는 얘기 밖에 되지 않는다.


가르치는 입장에서 홀로 연습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강사의 역량이긴 하지만, 적어도 교육 과정이 자신에게 제대로 습득되었는지에 대한 판단을 하려면, 최소한의 훈련 시간을 지켜주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




Step 2 - 과속읽기


 과속읽기란, 정해진 시간 안에 책을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읽는 기술을 의미한다.  영어로 표현한다면 ‘Too over Speed Reading’ 정도가 되지 않을까?  과속읽기를 할 때 반드시 엄수해야 하는 조건은 바로 ‘정해진 시간’ 안에 주어진 본문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속읽기’는 왜 필요할까?


우선 과속읽기는 우리 자신도 모르게 사용하는 ‘묵독(생각 속에서 마치 소리를 내어 읽는 것처럼 읽는 것)’을 사라지게 해준다.  ‘묵독’은 초등학교 시절 한글을 배우면서 우리가 익히기 시작한 기술인데, 그 자체로서는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읽기 능력 중 속도 면에서 상당한 제한을 설정한다는 게 문제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십 년 이상 묵독을 하다 보니 자신이 묵독을 한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할 정도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특별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으면 묵독은 사라지거나 약해지지 않는다.


 둘째로, 우리가 갖고 있는 잠재능력을 일깨우는 데 도움이 된다.  과속읽기 그 자체가 워낙 당황스러울 정도 - 분당 12,000 ~ 15,000 단어 - 로 빠르게 읽게 함으로써 집중력을 키워주고, 평소 사용하지 않던 감각까지 일깨우는 효과가 있다.  여러 독서법 학습 이론에 따르면, 한정된 시간에 매우 빠른 속도로 책을 읽게 되면, 두뇌가 갖고 있는 잠재력을 자극하여, 평소 경험하지 못하는 능력을 발휘하고, 초능력과 같은 능력을 발휘한 경우도 보고 되었다고 한다.


자, 그러면 책을 빠르게 과속읽기를 여러 번 하면 도움이 될까?


먼저 조건이 하나 필요하다.  과속읽기를 여러 번 할수록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같은 본문을 같은 방식으로 과속읽기 할 경우, 두뇌는 습득 능력을 제한하는 현상이 발휘된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당신은 너무 재미있는 영화를 방금 보았다.  너무 재미있어서, 즐겁고 행복하고, 자신의 선택에 대해 뿌듯해 한다.  그런데 누군가가 당신에게, 방금 본 영화를 다시 보라고 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그리고 실제 볼 경우는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방금 전까지 그렇게 재미있게 본 영화도 두 번째부터는 재미가 급격히 사라진다.  세 번을 보라고 하면, 십중 팔구는 영화를 보는 중간에 졸게 될 것이다.  독서도 마찬가지이다.  똑 같은 본문을 똑 같은 방식으로 과속읽기를 여러 번 한다면 의외로 효과가 높아지지 않는다.  따라서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다.


 독서는 즐겁다.  게임처럼 즐겁고, 만화처럼 즐겁다.  꿈 같은 얘기 같지만, 특별한 방법을 사용하면 당신도 이런 경험을 할 수가 있다.  독서를 게임처럼 여기고 즐길 수 있는 기법을 찾아야 한다.



< 과속읽기의 종류 >

잘라읽기

문단의 중간부분을 버리고 처음과 끝의 한두 문장만 읽는 방법

U자형 읽기

책의 왼쪽 상단부터 오른쪽 상단까지 읽거나 오른쪽 하단에서 왼쪽 하단까지 읽는 방법

셔터링

4-6등분 후 사각 정중앙에 초점을 맞추고 사진 찍듯이 뛰어넘는 기술

건너뛰기

‘잘라읽기’를 통해 중요성만 파악하고 중간은 읽지 않는 기술

뒤집어읽기

책을 거꾸로 뒤집어 읽는 방법

역순서읽기

책의 맨 뒤장부터 읽는 기술

한쪽만읽기

책의 왼쪽이나 오른쪽만 읽는 기술

사선읽기

왼쪽 상단에서 오른쪽 하단 또는 오른쪽 상단에서 왼쪽 하단으로 대각선 읽기

섞어읽기

혼독이라고도 하며, 같은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조금씩 동시에 읽거나 다른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동시에 읽는 기술

함께 읽기

팀리딩이라고도 하며, 같은 책을 모여서 읽고 토론하거나 정해진 주제에 따라 서로 다른 책을 읽고 토론하거나 책 한 권으로 각 장의 주제를 나눠서 읽고 토론하는 기술


과속읽기 시 목차나 소제목, 강조점이나 표 등에 자신도 모르게 눈이 가게 된다.  크게 염려할 바는 되지 않는다.  그런 표현적 차이는 작가나 편집자가 나름대로 독자에게 전달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장치이므로, 그런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고민할 필요는 없다.  다만, 과속읽기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꾸준한 속도로 지속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잠깐! 왜 본문을 먼저 읽어야 하나요?


패턴리딩은 처음 책을 볼 때 머리말이나 추천사, 목차를 먼저 보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머리말과 목차를 구분시킨 후 본문을 먼저 읽도록 한다.  정확히 표현한다면, 본문을 먼저 ‘과속읽기’하는 것이다.

패턴리딩은 한 권의 책을 ‘읽었다’라는 의미 속에 전체 책을 약 6번 정도 본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머리말과 목차는 대개 저자와 편집자의 사고 패턴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이 부분을 먼저 보고 읽게 되면, 책을 이해하는 데 깊어지고 빨라지게 하는 데에는 적합하나, 그럴 경우 자신의 사고 패턴을 찾아내는 데 실패함으로써 ‘창의력’과 ‘직관력’을 강화시키는 데 실패한다.




Step 3 - 비교하기


 과속읽기에서 제외되었던 목차, 머리말, 추천사 등을 읽고 필자의 생각과 나의 생각을 비교해보는 단계이다.  우리가 말하는 창의력(Creativity)은 두 개 이상의 현상이나 정보가 갖고 있는 ‘차이(Difference)’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본문을 과속읽기 함으로써 만들어진 자신의 사고 패턴을 작가의 사고 패턴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창의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 단계에서 이런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본문을 세 번 정도 과속읽기 한 것 만으로 어떻게 자신만의 사고 패턴을 가질 수 있을까?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점은, 우리의 능력은 우리의 기대를 초월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한 가지 자료를 보도록 하자.


인간의 눈은 500분의 1초 이하의 속도로 초점을 이동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눈에서 45센티미터 떨어진 통상의 독서 위치에서 한쪽 눈이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글자의 길이는 표준 영문활자 서체로 18자 정도라고 합니다.  영어 단어로 하면 평균 3단어 정도지요.  이 말은 이론상 인간의 눈으로 매초 1,500단어, 매분 90,000 단어를 읽을 능력이 있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의 평균적인 독서 속도는 실제로는 매분 200단어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 5등 안에 야무지게 들어가기(도미니크 오브라이언 / 수희재) 중에서


믿어지는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독서능력이, 그것도 웬만한 독서법을 배우지 않은 우리의 현재 능력이 무려 분당 9만 단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 한 권이 8만에서 10만 단어 정도로 이루어진 것을 감안하면, 한 권의 책을 1분이면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까?  바로 자신에 대한 믿음, 잠재능력에 대한 믿음이다.  우리의 잠재능력은, 재미있게도, 우리의 믿음의 한계만큼만 발휘된다.  

필자도 나름대로는 많은 연간 150권 독서를 할 때, 부산에 있는 한 회원으로부터 연간 600권 정도의 독서를 한다는 메일을 받고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다.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진심으로 믿어지지가 않는 것이다.  잠재능력과 패러다임을 가르치는 필자조차도 그러니 지금 이 글을 읽는 독자가 믿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 믿음이 선행되지 않으면, 읽기능력은 결코 빨라지지 않는다.  아무리 세미나를 열고, 글을 쓰고, 말을 해주어도 읽기 능력이 빨라지지 않는 현상은 결국 독서법에 대해, 패턴리딩이 자신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믿음이 선행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마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비슷하리라 본다.  이 책 속에 아무리 완벽한 원리를 적는다 할지라도 그 ‘믿음’이 선행되지 않으면 이는 결코 독자의 것이 되지 않는다.  안타깝지만 현실이고, 지금 이 순간 패턴리딩에 대한 신뢰가 되지 않는다면, 이 책을 덮고 자신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불신을 찾아 해결하는 게 먼저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광고법에서도 인정한 인간의 잠재능력


TV는 1초에 30장의 정지 영상을 연속으로 내보낸다.  주사 라는 방식을 포함하면 30장의 사진을 60장 정도로 늘이며, 이 영상들은 인간의 눈이 가진 잔상이라는 현상을 이용해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그런데 30장의 사진 중 한 장의 사진을 교체해 광고성 영상을 삽입하는 실험을 했다고 한다.  실험에서 참가한 사람들은 그 영상의 존재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실험이 끝난 후 실제 행동은 그 영상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결과를 보였다고 한다.  그래서 현행 광고에서는 이런 삽입 광고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법으로도 인정한 인간의 잠재능력 중 하나이다.




Step 4 - 고리단어찾기


우리의 두뇌는 눈으로 들어오는 모든 정보를 저장한다. 하지만 우리가 실제 기억하는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나머지 정보는 소위 ‘잠재의식’에 저장되어, 우리가 평상시 꺼내 쓸 수가 없다. 잠재의식 속의 정보를 꺼내기 위해서는 ‘단어 고리’를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고리 단어’라고 한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프로그램 중에 연예인들의 옛 친구들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1차에서 모두 찾지 못할 경우 2차에서는 가짜 친구와 진짜 친구가 섞여서 레일 위에 오르게 된다. 레일 위에 올라간 친구들은 각자 과거의 기억 중 떠오를 만한 말을 꺼내고 연예인은 그 말을 통해 진짜 친구를 찾게 된다. 바로 그 친구의 말 어딘가에 고리단어가 있었던 것이다.


 ‘과속읽기’의 과정을 통해 입력된 정보는 우리의 의식세계에 저장되지 않고 안타깝게도 ‘시각정보’의 대부분이 잠재의식 속에 저장되는 데 있다. 이는 ‘과속읽기’가 갖고 있는, ‘보는 정보’를 처리하는 의식의 속도가 느려 자신도 모르게 잠재능력을 일깨우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어고리’ 형성 없이는 잠재의식 속의 정보를 꺼내 쓸 수 없고, 결국 우리는 읽었으되 기억하지 못하는 현상에 빠지고 만다. 따라서 기억능력을 특별히 강화시키려면, 기억의 ‘고리’를 사전에 만들어 저장시킬 필요가 있다.


‘고리 단어’는 낚싯대에 달려 있는 ‘찌’와도 비교된다.  좋은 고리단어를 확보하고 있다면,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종합적인 기억을 연상해 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다만, 우리가 주의할 점은 ‘고리단어’가 특별히 ‘중요단어’는 아니라는 점에 있다.  적어도, 글쓴이가 강조하는 ‘중요 핵심 단어’와 독자가 기억하기 좋게끔 만든 ‘고리단어’는 분명 차이가 있다.  한 권의 책을 읽는 동안 고리 단어는 페이지당 1개 이하로 형성시키는 게 좋으며, 실제 300 여 개의 고리단어를 찾는다 하더라도 순간적으로 기억에 남는 것은 세 개 내지 다섯 개 정도, 많아야 열 개 이하인 게 보통이다.  하지만, 과속읽기는 단 한 번만 하는 기술이 아니며, 5단계 패턴리딩 단계와 상관없이 여러 번의 과속읽기 과정에서 ‘고리단어’를 중심으로 읽는다면 기억은 종합적으로 강화되어 실제 활용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




Step 5 - 패턴화


이 단계에서 과속읽기를 통해 한 번 더 읽고, 중요 부분을 강화함으로써 기억력을 강화하고, 이해도를 높이며, 놓친 정보를 확인하여 재입력할 기회를 준다. 전체의 구조가 파악되면 패턴을 알게 되어 중간이나 끝 부분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역사 자료 같은 것을 살펴보면 4절지 같은 넓은 종이에 일대기가 순차적으로 맵핑 되어 있던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구성은 전체적인 맥락을 통해 훨씬 더 기억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패턴리딩을 습득할 때 4단계까지 가는 동안 학습자로 하여금 깊은 이해 과정을 거치는 것을 인위적으로 제한한다.  그러다 보면 5단계 패턴화를 거치기 전에 불만을 터트리는 데, 이는 불필요한 이해 단계가 독서에 심각한 방해를 하기 때문에 제한하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인 ‘패턴화’는 바로 ‘이해’를 수반한 과정이며, 실제 훈련 과정에서 독서 능력이 급격히 차이를 보이는 단계이기도 하다.  필자가 일정량의 독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독서 능력은 쉽게 강화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 단계에서의 격차를 두고 얘기하는 것이다.


‘이해’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특히 특정한 개념이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양의 배경지식과 경험이 사전에 존재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독서법 훈련에서 이 부분을 다루지 않기 때문에 학습자들은 독서 능력 강화에 실패하고, 이를 독서법의 문제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책의 전반부에 등장한 특정한 개념 ‘A’가 존재한다고 가정해 보자.  개념 ‘A’부분에 대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독자는 자신도 모르게 읽기를 멈춘 상태에서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아무리 이해하려 들어도 이해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그냥 넘어갈 수 있을까?  사실 10만 단어나 되는 책 내용에서 그 정도쯤 놓친다고 해서 이해가 되지 않을리도 없겠지만, 대부분의 독자는 그렇게 편안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아마도 그 내용에 얽매여 뒤의 내용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책은 그 내용에 대한 보강 설명을 뒷부분에 첨부해 놓는다거나, 내용의 전개상 매우 상세한 풀이가 붙여지게 마련이다.  최소한 그 개념이 중요한 개념이라면 말이다.  문제는 그 개념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점에서는, 부가 설명의 존재 유무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 개념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서 추가적인 설명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져 버릴 수 있다.  따라서, 관련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과 경험이 많아 그 부분의 이해를 바로 할 수 있던지, 아니면 후반부에 보강 설명이 있다는 사실 유무를 아는 것만으로도 독서 진행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따라서, 사전에 과속읽기와 비교하기 등을 통해 전체 구조에 대한 맵을 충분히 한 상태라면 이런 딜레마를 손쉽게 해결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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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일수록 시간이 필요하다


좋은 일이 일어나는 데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나쁜 일에 빠져드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거기에서 벗어나는 데에는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다.
좋은 것일수록 그것을 얻는 데에는
긴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
고든 리빙스턴의《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중에서 -


*
시간과 인내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을 담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촌음처럼 아껴쓰라는 뜻도 됩니다.
좋은 것도 너무 쉽게 얻으면 가벼이 여기기 쉽습니다.
쉽게 얻을수록 쉽게 잃고 쉽게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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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꺼진불도 다시보자.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마라. 나중에 큰코다칠 수 있다.

2.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 때 빛을 발한다.

3. 네 밥값은 네가 내고 남의 밥값도 네가 내라.
기본적으로 자기 밥값은 자기가 내는 것이다.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4.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큰 소리로 말해라.
입은 말하라고 있는 것이다.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네 마음속까지 읽을만큼 한가하지 않다.

5. 남을 도와줄 때는 화끈하게 도와줘라.
처음에 도와주다가 나중에 흐지부지하거나 조건을 덜지 마라. 괜히 품만 팔고 욕먹는다.

6. 남의 험담을 하지 마라.
그럴 시간 있으면 팔굽혀펴기나 해라.

7. 회사 바깥 사람들도 많이 사귀어라.
자기 회사 사람들하고만 놀면 우물안 개구리된다. 그리고 회사가 널 버리면 고아가 된다.

8. 불필요한 논쟁을 하지 마라.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9. 회사 돈이라고 함부로 쓰지마라.
사실은 모두가 다 보고 있다. 네가 잘나갈 때는 그냥 두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그 이유로 짤린다.

10. 남의 기획을 비판하지 마라.
네가 쓴 기획서를 떠올려봐라.

11. 가능한 옷을 잘 입어라.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할인점 가서 열 벌 살 돈으로 좋은 옷 한 벌 사 입어라.

12. 조의금은 많이 내라.
부모를 잃은 사람은 이 세상에사 가장 가엾은 사람이다. 사람이 슬프면 조그만 일에도 예민해진다. 2, 3만원 아끼지 마라. 나중에 다 돌아온다.

13. 수입의 1% 이상은 기부해라.
맘이 넉넉해지고 얼굴이 핀다.

14. 수위 아저씨, 청소부 아줌마에게 잘해라.
정보의 발신지이자 소문의 근원일뿐더러, 네 부모의 다른 모습이다.

15. 옛 친구들을 챙겨라.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느라 지금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재산을 소홀히 하지 마라. 정말 힘들 때 누구에게 가서 울겠느냐?

16. 너 자신을 발견해라.
다른 사람들 생각하느라 널 잃지 마라. 일주일에 한 시간씩 혼자서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17.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은 네 인생의 가장 좋은 추억이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마음껏 즐겨라.

18. 아내를 사랑해라.
너를 참고 견디니 얼마나 좋은 사람이냐?

끝까지 전념하기


브리오는 윌리의 눈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말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 결심만은 흔들리지 말게.
목표를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건
끝까지 전념하는 끈기지.
“네, 잘 알았어요. 전 끝까지 해낼 거예요.
“좋아!


-
빈스 포센트의《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중에서 -


*
수미일관(首尾一貫), 참 멋진 말입니다.
처음과 끝이 한결같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에 품었던 마음 그대로 끝까지 혼신을
다하면 사람도 움직이고 하늘도 움직입니다.
꿈도 현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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