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시 셸 시작하기 - 10점
캐머런 뉴햄 & 빌로젠 블랫 지음, 배장렬 옮김/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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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문과 같이 자주 쓰이는 기호들

= : 같음

! : 부정.

-a : AND

-o : OR

아래는 숫자값들의 비교에 쓰임

-eq : 같다.

-ne : 같지 않다.

-gt : 보다 크다.

-ge : 보다 크거나 같다.

-lt : 보다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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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농땡이 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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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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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대상자
내가 부를때
내가 말할때
내가 남에게
말할때
남이 나에게
말할때
남이 자신을
말할때
祖父조부
할아버지
할아버님
조부님
(주)
祖父님(主)
소손(小孫)
불효손
(不孝孫)
저...나...
조부 (祖父)
왕부 (王父)
노조부(老祖父)조부장(祖父丈)
조부장(祖父丈)왕부장(王父丈)왕대인(王大人)왕존장(王尊丈)
조부 (祖父)
할애비나
祖母조모
할머니 (祖)
할머님 (母)
조모님 (任)
조모주 (主)
上同
조모 (祖母)
노조모(老祖母)왕모(王母)
왕대부인
(王大夫人)
존왕대부인
(尊王大夫人)
조모 (祖母)
나할미
父부
아버지
아버님
부주(負主)
소자(小子)
불효자
(不孝子)
저~나~
가친 (家親)
노친 (老親)
엄친 (嚴親)
가엄 (家嚴)
춘부장(春府丈)춘장 (椿丈)
춘당 (春堂)
대정 (大庭)
부 (父)
애비나
또는 여
母모
어머니
어머님
자주(慈主)
上同
자친 (慈親)
자정 (慈庭)
모친 (母親)
자당(慈堂)
훤당(萱堂)
대부인
(大夫人)
모(母)

애미
父母同時
부모동시
부모님
양위(兩位)
양당(兩堂)
고애자
(孤哀子)
부모(父母)
양친(兩親)
양당(兩堂)
양위(兩位)
양인(兩人)
우리
내외(內外)
男便
당신
처(妻)
남편
현군(賢君)
부(夫)
남편
여보 서방님
부군(父君)
졸처(拙妻)
우처(偶妻)
소처(小妻)
주인,바깥양반가군(家君)
가부(家夫)
영군자(令君子)
부군 (夫君)
주인어른
졸부(拙夫)
가부(家夫)
아 내
당신 여보
마누라
부인(夫人)
졸부(拙夫)
가부(家夫)
부 (夫)
안사람
내자(內子)
제댁형처
(荊妻)
부인(夫人)
영부인(令夫人)합부인(閤夫人)현합(賢閤)
처(妻)
졸처(拙妻)
우처(愚妻)
子아들

큰애
작은애
또는 이름
애비
에미

부모
우리
여(余)
자식
가아(家兒)
가돈 (家豚)
자제
영식(令息)
영윤(令胤)


소자(小子)
불효자(不孝子)
女딸

여아 (女兒)
이름
애비
에미

여(余)

여아(女兒)
여식(女息)
가교(家橋)
따님
영교 (令嬌)
영애 (令愛)


여식 (女息)
불초녀(不肖女)
孫子 손자
이름
손아 (孫兒)

할아버지
조부 (祖父)
여 (余)
손아 (孫兒)
손녀 (孫女)
가손 (家孫)
영포 (令抱)
영손 (令孫)
현손 (賢孫)
불효손(不孝孫)불초손(不肖孫)소손 (小孫)
兄형
형님
백형(伯兄)
중형 (仲兄)
형주 (兄主)


동생
아우
사제(舍弟)
가형 (家兄)
사백 (舍伯)
사중 (舍仲)
가백 (家伯)
백씨(伯氏)
백씨장(伯氏丈)중씨(仲氏)
중씨장(仲氏丈)
나형사형
(舍兄)
가형(家兄)
兄嫂
아주머니
형수씨
영형수씨
형수
형수씨
(兄嫂氏)
형수주
(兄嫂主)
생 (生)
수제 (嫂弟)
(兄嫂氏)
(큰형수伯,
작은형수仲)
(令兄嫂氏)
(큰형수伯,
작은형수仲)

형수(兄嫂)
아주미
弟제
동생
아우
이름
나형 (兄)
사형 (舍兄)
가형 (家兄)
아우
동생
사제 (舍弟)
가제 (家弟)
중제 (仲弟)
제씨(弟氏)
영제씨(令弟氏)영중씨(令仲氏)영계씨(令季氏)


아우
동생
사제(舍弟)
弟嫂제수
제수씨(弟嫂/氏)아주머니

생(生)
제수 (弟嫂)
계수 (季嫂)
영제수씨
(令弟嫂氏)
영계수씨(令季嫂氏)
저제수(弟嫂)
누나
누나
누님
언니
자주(姉主)


동생
사제(舍弟)
자씨(姉氏)
매씨 (妹氏)
영자씨
(令姉氏)

누나
妹누이동생
동생
누이
이름

오빠
오라비
사형(舍兄)
내 누이
사매 (舍妹)
누이동생
영매씨(令妹氏)


동생
伯叔父백숙부
큰아버지
큰아버님
백부(伯父)님
백부주(伯父主)


조카
사질(舍姪)
종자 (從子)
사백부(舍伯父)사중부(舍仲父)사숙부(舍叔父)계부(季父)
백완장
(伯玩丈)
완장(玩丈)

큰애비
伯叔母백숙모
큰어머니
큰어머님
上同
사백모
(舍伯母)
백모
부인
증모
부인

큰에미
백모(伯母)님
백모주(伯母主)
숙모부인
작은에미
叔父숙부
작은아버지
중부 (仲父)님
숙부 (叔父)님
사질 (舍姪)
종자 (從子)
유자 (猶子)
조카
사숙 (舍叔)
중부 (仲父)
계부 (季父)
숙부장(叔父丈)중부장(仲父丈)계부장(季父丈)
작은애비
숙부 (叔父)
계부 (季父 )
叔母숙모
작은어머니
숙모(叔母)님
上同
사숙모(舍叔母)
존숙모(尊叔母)존숙모부인
(尊叔母夫人)
작은에미
숙모 (叔母)
從兄종형
형님
종형(從兄)님
아우
종제(從弟)
비종형
(鄙從兄)
사촌형
(四寸兄)
비종백
(鄙從伯)
영종형씨
(令從兄氏)
영종백씨
(令從伯氏)
종형(從兄)
從弟종제
아우
종제(從弟)

종형(從兄)
사촌
아우비종제
(鄙從弟)
영종씨(令從氏) 현종씨(賢從氏)
아우
종제(從弟)
姑母고모
아주머니
고모부님
고숙주(姑叔主)


가질(家姪)
비고모
(鄙姑母)
존고모부인
(尊姑母夫人)

고모
아지미
姑母夫
주고모부
아저씨
고모부님
고숙주(姑叔主)

부질(婦姪)
인질 (姻姪)
비고숙(鄙姑叔)비종숙모(鄙從叔母)
존고숙장
(尊姑叔丈)
堂叔
종숙(從叔)
종질
비종숙
종숙장
종숙(從叔)
당숙
아저씨
당숙(堂叔)
(從姪)
당질(堂姪)
(鄙從叔)
비당숙
(鄙堂叔)
(從叔丈)
당숙장
(黨叔丈)
從祖父종조부
할아버님
종조부
(從祖父)님
종손 (從孫)
종조부(從祖父)
귀종조부님
(貴從祖父)
할에비종조부(從祖父)
從祖母종조모
할머니
종조모
(從祖母)님
上同
종조모
(從祖母)
귀종조모님
(貴從祖母)
할미종조모
(從祖母)
再從兄
재종형
형님
재종(再從)형님
아우재종제
(再從弟)
비재종형
(鄙再從兄)
영재종씨
(令再從氏)

재종형(再從兄)
再從弟재종제
아우
이름
재종제(再從弟)


재종형
(再從兄)

비재종제
(鄙再從弟)
영재종제씨
(令再從弟氏)
아우
재종제(再從弟)
外祖父
외조부
외할아버지
외할아버님
외조부주(外祖父主)

외손 (外孫)
저손 (杵孫)
외왕부
(外王父)
외조부
(外祖父)
외왕존장
(外王尊丈)
외왕대장
(外王大丈)

여(余)
外祖母
외조모
외할머니
외할머님
외조모주
(外祖母主)
上同
외조모
(外祖母)
외왕대부인
(外王大夫人)

할미
外叔외숙
외숙님
외삼촌
내구주
(內舅主)

생질(甥姪)
비외숙
(鄙外叔)
비표숙
(鄙表叔)
귀외숙
(貴外叔)
귀표숙
(貴表叔)

아재비
外叔母외숙모
외숙모님
표숙모주
(表叔母主)
上同
비외숙모
(鄙外叔母)
비표숙모
(鄙表叔母)
귀외숙모
(貴外叔母)
귀표숙모
(貴表叔母)

아재미
姨叔이숙
이모부
(姨母夫)
이숙주
(姨叔主)
이질 (姨姪)

비이숙
(鄙姨叔)

귀이숙장
(貴姨叔丈)
姨母이모
이모(姨母)님
이모주(姨母主)
上同
비이모
(鄙姨母)
귀이모
(貴姨母)
內從兄내종형
내형주
(內兄主)
외종제
(外從齊)
비내종형
(鄙內從兄)
귀내종형
(貴內從兄)
內從弟내종제
내제(內弟)
외종형
(外從兄)
비내종제
(鄙內從弟)
귀내종제
(貴內從弟)
外從兄외종형
표종형주
(表從兄主)
비종제
(鄙從弟)
비외종형
(鄙外從兄)
귀외종형
(貴外從兄)
外從弟외종제
표종제(表從弟)
내종형
(內從兄)
비외종제
(鄙外從弟)
귀외종제
(貴外從弟)
族祖족조
족대부
(族大夫)
족손
(族孫)
비족대부
(鄙族大父)
귀족대부
(貴族大父)
族叔족숙
족숙주
(族叔主)
족질(族姪)
비족숙
(鄙族叔)
귀족숙부
(貴族叔父)
族兄족형
족형주
(族兄主)
족제(族弟)
비족형(鄙族兄)
귀족형주
(貴族兄主)
丈人장인
장인어른
빙장어른
외구주(外舅主)

외생(外甥)
비빙장
(鄙聘丈)
귀악장
(貴岳丈)

여(余)
옹(翁)
丈母장모
장모님
빙모님
외고주(外姑主)
上同
비빙모
존빙모부인

빙고(聘姑)
사위
사위

빙고(聘姑)
여 (余)
사위
서아 (兒)
서랑 (郞)

외생(外甥)
호칭
특별호칭
관계
아버지
어머니
부친(父親) 가친(家親)
모친(母親) 자친(慈親)
나를 낳아주신 분
나를 길러주신 분
할아버지
할머니
조부(祖父)
조모(祖母)
아버지의 아버지
아버지의 어머니
증조 할아버지
증조 할머니
증조부(曾祖父) 한 할아버지
증조모(曾祖母) 한 할머니
할아버지의 아버지
할아버지의 어머니
고조 할아버지
고조 할머니
고조부(高祖父) 높은 할아버지
고조모(高祖母) 높은 할머니
증조할아버지의 아버지 증조할아버지의 어머니
남편
아내

부(夫) 가장(家丈)
처(妻) 내자(內子)

지애비, 아비
지어미, 자기 부인
아들
며느리
가아(家兒) 돈아(豚兒)
자부(子婦)
내가 낳은 사내아이
아들의 아내

사위
여식(女息)
서랑(胥郞)
내가 낳은 여자아이
딸의 남편

형수
장형(長兄) 사백(舍伯) 사중(舍仲)
큰 형수(長兄嫂)
손위형제
형의 부인
아우
제수
사제(舍弟) 동생
제수(弟嫂)
손아래 동생
아우의 아내
누이
자형
가매(家妹) 언니
자형(姉兄) 매형(妹兄)
손위 남매
누이의 남편
누이동생
매제
매(妹) 가매(家妹)
매부(妹夫) 매제(妹弟)
손아래 자매
누이동생의 남편
큰 아버지
큰 어머니
백부(伯父) 중백부(仲伯父)
백모(伯母) 중백모(仲伯母)
아버지의 큰형
아버지의 형수
작은 아버지
작은 어머니
숙부(叔父) 계부(季父) 삼촌(三寸)
숙모(叔母)
아버지의 동생
아버지의 제수
당숙
당숙모
당숙(堂叔) 종숙(從叔)
당숙모(堂叔母) 종숙모(從叔母)
아버지의 사촌형제
아버지 사촌의 부인
재당숙
재당숙모
재당숙(再堂叔) 재종숙(再從叔)
재당숙모 재종숙모
아버지의 육촌의 형제
아버지 육촌의 부인

종조부
종조모

종조부(從祖父)
종조모(從祖母)
할아버지의 형제
할아버지의 형수, 제수
종형제
종수
사촌형제(四寸兄弟)
사촌형수, 제수
아버지의 조카
아버지의 조카며느리
재종형제
재종수
육촌형제(六寸兄弟)
육촌형수, 제수
당숙의 아들
당숙의 며느리
조카
조카며느리
질(姪) 조카딸(조카사위)
질부(姪婦)
형, 아우의 아들 딸
조카의 아내
당질
당질부
당질(堂姪)
당질부(堂姪婦)
사촌의 아들
사촌아들의 아내
종손
종손(從孫)
조카의 아들
재종손
재종손(再從孫)
육촌의 손자

사이렌(Sirens)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요정이다. 이들의 숫자는 둘, 셋, 넷이라고도 한다. 이들의 이름은 파르테노페, 레우키페, 리게이아 또는 페이시노에, 아글라오페, 텔크세페이아 또는 아글라오포노스, 텔크시오페, 몰페 또는 텔레스, 라이드네, 텔키시오페, 몰페라고 한다. 이들은 바다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한다. 남자들은 이들의 유혹에 굴복해 바다로 뛰어든다. 그후 이들은 어떻게 될까? 한꺼번에 정기를 빼았기고 죽어갈까? 아니면 오랫동안 정력을 빼앗겨서 말라 죽을까? 아니면 사이렌들과 함께 향락에 빠져 쾌락을 즐기다가 극락으로 갈까? 분명한 것은 이들이 다시는 현실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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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현대적인 사이렌. 머리카락, 머리결이 모두 다른 인어의 모습이다.

해가 뜨는 동쪽으로 황금양털을 찾아 떠났던 이아손을 비롯한 아르고호 원정대가 돌아오는 길에 사이렌의 섬을 지나가게 되었다. 이들 날개달린 여인들의 음악소리에 맞서 그리스 최고의 뮤지션 오르페우스의 연주가 펼쳐졌다. 원정대원 모두 평정을 찾았지만 부테스만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아프로디테 여신이 그를 구해서 에릭스 산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둘은 사랑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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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와 그의 아내이자 영원한 애인 유리디케

사이렌은 뮤즈 여신과의 음악경연에서 져서 날개를 잃고, 오르페우스에게 패해서 자결했다고도 한다. 물론 후에 오딧세우스의 유혹에 실패해서 자결했다는 말도 있다. 진실은 뭘까? 사람들이 더이상 모험을 떠나지 않아서 그들의 존재가 잊혀진건 아닐까?

오딧세우스는 키르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사이렌의 음악을 듣고싶었다. 그래서 오딧세우스는 사이렌의 영역에 도달하기 전에 부하들에게 자신을 묶고, 절대 자신이 풀라고 명령하더라도 무시하고 노를 저으라고 명령했다. 물론 부하들은 모두 귀를 막아서 소리를 못듣게 했다. 오딧세우스 일행이 다가오자 사이렌은 일행에게 다가와 감미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쳤다. 오딧세우스는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 부하들에게 밧줄을 풀라고 명령했다. 듣지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하면서. 그러나 부하들은 대장이 내린 진정한 명령에 따라서 대장을 더욱 세게 묶었다. 그렇게 배는 무사히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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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기둥에 묶여있는 오딧세우스, 날개달고 유혹하는 세명의 사이렌, 노를 젓는 부하들

사이렌이라는 절대유혹에 맞선 남자들(인간)의 행동은 몇가지로 나뉜다. 사이렌을 마녀라고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사이렌은 자본가일 수도 있다. 사이비 종교지도자일 수도 있다. 사기꾼 기질이 농후한 정치인일 수도, 대단한 독설가일 수도 있다. 유혹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나는 어떤 유형에 속하는가?

오르페우스는 사이렌보다 더 감미로운 음악을 연주한다. 곧 그는 이들의 유혹에 넘어갈 이유가 없다.(상대보다 더 똑똑하고, 박학다식하면 넘어갈 일이 없다.)

이아손을 비롯한 오르페우스 일행은 오르페우스의 연주 때문에 사이렌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상대보다 떨어져도 훌륭한 스승의 영향력 아래 있으면 안전하다)

물론 부테스는 오르페우스의 음악보다 사이렌의 음악에 반한 때문인지, 오르페우스의 음악을 못들어서인지, 동지를 못믿어서인지 바다로 뛰어들었다.(스승이 있어도 이런 사람은 항상 있다)

오딧세우스는 스스로를 묶어서 유혹에 넘어가고도 안전했다.(스스로를 제어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면 된다. 물론 이건 쉽지 않다.)

오딧세우스의 부하들은 귀를 막아서 유혹을 피해갔다.(다른 방법이 없다면 처음부터 상대를 무시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물론 사이렌이 뭔지도 모르고 근처에도 안가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유혹의 무풍지대에서 사는 것도 쉽지는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운데 이미지가 영락없는 사이렌이다.

스타벅스는 무엇일까? 단순한 커피 전문점일까? 사람들은 스타벅스에서 무엇을 소비하고, 얼마나 돈을 쓰고, 무슨 효용을 얻을까? 어떤 만족을 얻을까? 스타벅스는 무엇으로 사람들을 유혹할까?

스타벅스의 이윤 일부가 이스라엘로 흘러가고 결국 이 돈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탄압하는데 쓰인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걸 안다면 정치적으로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것은 부정한 행위가 분명하다. 의도와 달리 중동갈등을 부추기고, 전쟁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스타벅스는 미국의 본질을 호도하는 대표적인 상품 가운데 하나다. 스타벅스에서 사람들은 시간을 향유한다. 여유를 만끽하고, 만남을 즐기고, 커피맛에 빠져든다. 스타벅스에 빠지면 미국의 정체를 잊어버릴 수 있다.

미국의 본질은 전쟁국가다. 전쟁,군수산업,무기수출 등을 통해 국가경제를 유지발전시키는 것이 미국의 참모습이다. 물론 여기에 곡물 메이져, 독점 에너지기업들, MS로 대표되는 독점 인터넷 관련업체들도 있다. 미국의 영화, 음악, 스포츠도 이미 전세계를 초토화시키고 있다. 미국은 모든 것을 상품으로 만들어낸다. 자신들의 치부조차도 기꺼이 팔아먹는 돈벌레들이다. 물론 겉으로는 그것을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라고 떠들어댄다

요즘 이것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든다.

머 그렇다고 죽고 싶다거나 회의 느끼거나 한것은 아니지만,

어째 지금 까지 살아 오면서 나름 생각할 기회가 있어서 나름 생각해보고 반성하고

계획하고 머 년초에는 다들 그렇게 할것이지만.....

그동안 살아 오면서 두명의 자식이 생겨 이넘들 이것 저것 챙겨 주느라 바쁜 와이프

자기 희생없이는 그렇게 못할것이다.

존경심이 마구마구 생긴다....

참 고맙기도 하지만.. 그동안 그저 두서없이 살아온 나이기에

이참에 계획이란걸 함 짜보자 해서 둘러 보니 이 삶이라는 것이 참 무겁게 느껴지더군.

일상에 젓어 아무런 생각없이 흘러가버린 시간이 아깝고, 감정에 휘말려 화내고, 싸우고 한일

갑자기 후회 스럽다.

걍 지금 생각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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