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SERI 연구에세이 18) 상세보기
최재천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펴냄
생물학자가 울리는 남다른 고령화 경보가 발령되었다. 이 책을 읽게 될 사람들 거의 모두가 직접 맞닥뜨릴 시간인 2020년, 고령 사회의 대한민국을 알리는 적색경보에 불이 켜진 지 이미 한참이 지났다. 더불어 고령화 추세를 진단하고 처방을 모색한 책만 해도 불과 몇 년 새 스무 권 가까이 출간되었다. 하지만 경보와 훈련에 익숙한 사회여선지 아니면 뾰족한 수가 없어서인지 마치 양치기 소년의 거짓 외침을 들은 양 우리는

세계인으로 자녀를 키운다는것.. 참 어려운 숙제다.
나 조차 세계인이 되지 못한것을 때론 편협한 민족주의에 빠져 허우적 그리고 있으니 ....

2장에 보면 세계인으로 키우기위해 내나라 내민족이란 굴레에서 벗어나 세계를 위한 ...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결국 그에 대한 보답은 한국인으로 돌아 온다 라고 한다.
예를 들어 설명을 하고 저자 입장에서 검증이 된것이리라 ...

나도 동의한다.
너무 하나에면 편중에 키우느니 그래 역사좀 모르면 어떨까? 언어는(이것은 아니라고 본다) 역사도 마찬가지지만 언어는 영어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느 시기에든 배울 기회가 있겠지... 이런 안일한 생각도 해본다.

.. 말이 두서 없이 흘러 가고 있다...
무엇이 진정 옳은 것인지....
참어렵다.

내 부모님은 얼마나 많은 생각과 노력을 하셨는지 .고개가 숙여 진다. 고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1장과 2장 내용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들이 있다.

겉 표지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는 자녀를 위해 부모는 코치가 되어야 한다.

이말을 부터 가슴에 팎와 닿았다.
지금 두아이의 아버지로서 나는 안내자가 되진 않았다.
감독이 되어 버린것이다. 지금 당장 눈에 거슬린다 하여 그렇게 해버린것이다.
사랑한다는 명목하에 말이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뭘 해야 할까?






1.장 원칙을 세우고 기본을 다져라..

  •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변한다.
  • 자녀는 부모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특히 "자녀는 부모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여기서 그만 말문이 막혀 버렸다. 아이들 자랑에 어깨를 어쓱이고 또 다른 아이보다 못한 것 , 또 못하다는 소리를 들었을때 위축감 감정을 상하게 되는데 줄곧 나도 그래 왔던 것이다.
아이 그자체로서 인격을 존중 해주고 내가 상처 받으면 아이는 더큰 상처를 받을 것이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아 주고 스스로 해낼수 있도록 끈기를 가지고 웃음으로 지켜 봐줘야 겠다.


2.장 "나중에"라는 때는 없다. "필요할" 때가 있을뿐

  • 순도 100%의 사랑
  • 세상 모든것에는 반드시 알맞은 때가 있다.

순도 100%의 사랑 그렇치 조건 없는 사랑, 이것 하면 이거 해줄께라가 아니라 스스로 할수 있게 그리고 항상 사랑한다는 믿음을 가질수 있도록 해야 겠다.
그리고 지금 사랑이 필요한 시기에 사랑을 듬뿍 주어야 겠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더 마음따뜻한 사람이 되어 주면 좋겠다..



추천
요즘 들어 군에 다녀온것이 너무나 바보 같다는 생각이 저만 드는 것일까요?...
이리저리 남자들만 치이는 것 같아 또 이렇게 말하면 저를 욕하려 달려 드는 사람들이 많겠지요...
욕먹을 각오하고 한마디 하렵니다.

남달리 애국심이 많다거나 남성 우월주의 마초 근성이 있는것은 아니라고 자부하고 있는 사람중 한사람으로서 한마디 하렵니다.

현행 제도에의해 남성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군대라는 단체에 귀속이 되어 버립니다.
자의든 타의든 강요를 받게 되지요.. 여기서 오는 심리적 부담은 말로 표현 못합니다...

얼마전에 군대에 관한한 만화 한컷이 생각납니다.
철이와 메텔이 열차에 올랐습니다. 그 열차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요.
각각 목적지가 뚜렷히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젊은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저리 어디 가세요?.. 그 청년 말 논산에 갑니다. 하니. 모두들 저사람이 젤로 불쌍해 라고 하면서
그 만화는 끝이 납니다.
물론 우스게 소리일수 있으나 이것또한 군대를 회피하는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군대, 군바리 모두를 절래절래 고개를 가로 젓습니다. 이사람들이 있어야 하는것을 어느센가 잊어 버리고 사를거 같아 씁슬합니다. 저또한 그렇구요..

이젠 그 군데를 가기 싫어 어떻해서든 영어 하겠지요.. 한가지는 좋아 지겠네요.. 기를 쓰고 영어 공부를 하니 어느정도는 좋아 지겠지요.. 이걸 가지고 성과 냈다고 하겠고.

봐라 내가 하니 되잖느냐 하겠고..

과외 하는 사람들 학원들 돈벌어 좋겠고.

우리 서민들 돈없어 배우지 못하고 군대가서 애궂은 나라 원망 하겠고.
부모님들 가뜩이나 돈없는데 자식들 군데 안보내려 영어 과외 시켜야 되니 또 기러기 아빠 나오겠고.

그러다 보면 가정 파탄 나겠고 그러다 보면 부모님 사랑, 가족들과 느끼는 사랑, 이런거 못느껴
또 막연한 사회적 감정때문에 지하철에 불지르겠고, 이것 저것 싫어하는 사람 이민 생각 하거나 ,
이민 나가서 다시는 이나라 보기 싫다 하여 들어오지 않을것이고.

생각이 자꾸만 극단적으로 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도 딸에랑 아들이 있습니다.
이넘들 한테는 참 좋은 세상 보여 주고 싶지만 현실이라는 굴래가 너무도 무겁습니다.
첫에는 6살인데 유치원(놀이방?)에 다닙니다. 그기서 영어 과목들라고 난리를 칩니다.
물론 조기 교육 좋지요. 그렇게하면 영어 늘겠지요. 그러나 왠지 상술이라는 생각이 가시지 않습니다. 부모마음 교묘히 이용하려들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질 않아요...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그리고 저또한 아무런 대안 없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또 다른 사람이 저를 욕하려 들겠지요.. 그러나 가도 되는 길과 가지 말아야 할 길이 있다고 믿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그리고 정치란건 나 보다 똑똑한사람이 하는것으로 순진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이 무지한 사람이 아니라고 느낄때는 한번더 생각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아닌가? 아님 말고.
저마다 각자 분야에서 20여년 몸담아 오신 분들이 생각하는 것이라고는 제 자식들보다도 못합니다.

진짜 이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찌 교육이 싶겠습니까.. 인수위 , 당선인도 힘들겠지요. 그러니 눈에 보이는것 먼저 막지 마시고.
외국 사례좋습니다. 아무리 외국에서 성공한 사례가 있다고 하더라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으면
안하느니 못합니다.

수능정책을 보면 알것입니다. 나라가 흔들리니,, 밑에있는 우리 서민은 뿌리가 흔들리는 것입니다.
이점 잘 생각 하시고 100년, 아니 1000년을 내다 보는 안목으로 부디 잘하시길...
그래서 이나라 떠나는 사람 없이 이나라에 들어와 살고 싶다는 나라를 만들어 주세요.. plz

아침에 눈을 떠 무의미하게 천장을 바라보다..
생각난 일들이 지금 생각나지 않는다.

이 기막힌 상황는....

출퇴근 시간에 흘러 들어오는 사건,사고들, 그리고 광고들
무엇이 옳고 그런것인지 판단이 서질 않는다.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하고
심지어는 가족을 아내를 남편을 자식들을, 부모를....

뭇 사람들은 종말론을 내세우며 더욱더 부채질한다.
때론 나도 그기에 합세하여 진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또는 냉소적인 미소를 때론 무관심 의 반복이 하루를 이어 가고 있다.

살아오면서 한 배움들, 생활하면서의 스트레스 보다 앞으로 살아갈날들에
배움들과 그 배움에 대한 스트레스 그리고 생횔의 스트레스는 점점더 늘어만 가고
그 곳에서 꽁지 빠져라 뒤질세라 열심히 뛰고 있지만. 결국 늦은 밤 침대에 누우면
공허만 마음만이 들어 이네 눈물에 젖고 만다.

내가 살아야 할, 나만의 길이 어디에 있는가?

서점에 신문에 지하철 광고판에 모두들 자기들 길을가고 성공한 가이드, 백서, 참고서
성공한것을 자랑하고 남들도 그렇게 따라 하면 된다는 식의 책들, 방송, 이야기들이
마음을 휘젓고 다닌다.

다 좋은 말들이다. 아무리 좋은것이다 열변을 토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내것이 아닌걸

내것이 아닌걸

이렇게 나날이 작아져만 가는 나를 느끼며 어느 구석진 자리에서 눈물을 훔치고 나와
다시 또 상처 받을것을 알지만 .....

산다는 것, 안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배운다는 것, 희망이란것 이 모든 것들이 내겐 과연 있는 것일까?

또 눈으로 보이는 것만을 쫓는 사람들, 사회, 회사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아 보지 못하고
그져 눈에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라는 그 서구적 사상을 언제가 부터 받아 들어 배려라는 마음이
사라져가는 이 속에서 숨이 막혀 버릴것 같다.

세상 참 살기 힘들다.. 오늘은 더욱더 그렇다. 오늘은 말이지.

또 내일은 오늘 일들을 까맣게 잊어 버리고 또 상저 받으로 머리를 들이 밀겠지.. 그리고 또 상처 받고 ......


참 세상 살기 힘들다.

다음 미디어 뉴스를 읽고 황당 하다 못해 이나라를 떠나야 할거 같은 심정이 마구 부채질 한다.
안그래도 못마땅한 인수위, 그리고 당선인..
아무런 대책없이 툭툭 내뱃는 말에 반응이 있으면 이렇게 하면 된다. 또 반응이 이상하면 그럴땐 요렇게 하면 된다. 먼 국가 정책이....

나도 영어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두 아이의 아빠로서 국제화다 머라 해서 영어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러나 영어는 영어. 일반과목까지 영어 수업을 하겠다.....
좋은 한글을 우리 문화 어떻게 하면 발전 시켜 후대에 물려 줄생각은 하지 않고 지금 당장 사교육이 영어 때문에 많이 든다하여 . 일반 과목 수업 ... 이러다 이것도 안된다 하면 학교에서는 영어로만 말해라는 정책이 버젓이 나올거고 이담엔 아예 국민들 모두에게 우리 모국어는 영어이니 영어로 말하지 않으면 안된다. 머 이런식으로 법이 나오지 않을까.? 너무 비약한것이지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기러기 아빠를 위한

이 위원장의 이 같은 언급은 `기러기 아빠' 대책의 일환으로 영어 공교육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이명박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겠다는 뜻을 
--출처 : 다음미디어
다른 좋은 방향도 있을수 있겠구만 참 멀리도 내다 보고 정책을 짠다. 물론 영어가 중요한거 안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나또한 영어로 인한 압박을 무지 많이 받고 있다.

영어를 쓸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게 학교 교과목까지 영어 수업을 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닐것이다.
좀더 멀리 내다 보고 당장의 눈앞의 떡때문에 덥석 물어 목이 맥혀 헉헉 그리는 것 보다 지금 당장조금은 힘들어도 멀리 보고 좀더 좋은 방향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 느무나 간절하다.

재발 좀 이나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다.


젤다와 나는 '꼬리 감춘 개'로 출발했지만
우리는 반드시 날씬하고 돈이 많고 젊고 주름이 없는
사람들만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산 증인들이다. 그 해답은 간단하다.
자기 자신을 잃지 말 것, 그리고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포기 하지 말 것,
그게 전부이다.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의《1% 행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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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커널 2.6 구조와 원리 - 10점
타카하시 히로카즈.오다 이츠로.야마하타 이사쿠 지음, 이영희 옮김, 한동훈 감수/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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