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와 나는 '꼬리 감춘 개'로 출발했지만
우리는 반드시 날씬하고 돈이 많고 젊고 주름이 없는
사람들만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산 증인들이다. 그 해답은 간단하다.
자기 자신을 잃지 말 것, 그리고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포기 하지 말 것,
그게 전부이다.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의《1% 행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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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농땡이 치고 싶다..
학교 같으면 수업 째고....
바다가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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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것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든다.

머 그렇다고 죽고 싶다거나 회의 느끼거나 한것은 아니지만,

어째 지금 까지 살아 오면서 나름 생각할 기회가 있어서 나름 생각해보고 반성하고

계획하고 머 년초에는 다들 그렇게 할것이지만.....

그동안 살아 오면서 두명의 자식이 생겨 이넘들 이것 저것 챙겨 주느라 바쁜 와이프

자기 희생없이는 그렇게 못할것이다.

존경심이 마구마구 생긴다....

참 고맙기도 하지만.. 그동안 그저 두서없이 살아온 나이기에

이참에 계획이란걸 함 짜보자 해서 둘러 보니 이 삶이라는 것이 참 무겁게 느껴지더군.

일상에 젓어 아무런 생각없이 흘러가버린 시간이 아깝고, 감정에 휘말려 화내고, 싸우고 한일

갑자기 후회 스럽다.

걍 지금 생각이 이렇다.

아침에 통근 버스안에서 전화를 받았다. 대뜸 딸에가 하는 말
"아빠 오실때 딸기 케이크".. 이러곤 전화를 끊어 버림

비몽사몽간에 전화를 받고 꿈인가 하는 마음에 아내에게 전화를
하니 딸기 케이크 사오란다.

맛있는 딸기 케이크 사가야지 ^^
이제 퇴근시간이 다가 온다.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 사정이 어려워 구조 조정을 했고.. 난 다행이 살아 남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 거의 1년 만의 만남이었다.

출장을 많이 다녀서 같이 근무할때는 그리 많이 같은 자리를 만들지 못했지만.

같은 팀원이라는 그런 감정때문에 항상 보고 듣는 그런 기분이었다.

그러나 거의 1년의 시간이 흐른후

어제의 모습은 ..

시간이 사람을 환경을 이렇게도 변화 시킬 수 있구나..

물론 나도 변했겠지..

새삼 사람에게는 첫인상도 중요하지만..

헤어질때의 마지막 모습도 중요하단걸 느꼈다...

첨과 끝이 좋아야 할것이다......

오늘 저녁 퇴근후 아이와 놀았습니다.
첫째에가 많이 피곤하면 아랫 입술에 수포가 생깁니다.
퇴근후 11시까지 놀던 중에 엄마가 빨리 자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것이 너무나 서운 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둘째 응석을 받아 주니 그것또한 첫째한테는 서운 했던 모양입니다.

자기는 이집에서 혼자랍니다.

그래서 너무나 슬프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더군요..
둘이 시샘이 너무많아...

둘째는 아직 아기다 보니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이것이 첫째에게는 또 서운함으로 남아 있었던 모양입니다.

나름 많이 안아주고 눈도 마주치고 하는데. 첫째 아이 한테는 이것이 소용 없었던 모양입니다.

자는 뒷모습을 보니 눈물이 울컥 쏟아 집니다.

늦게 퇴근 하는것도 미안한데. 이렇게 어인아이 입에서 외롭다는 말이 나오니 전 아빠 자격이 없나 봅니다.
어떻하면 저 어린 마음 다시 풀어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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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버지가 서울 병원에 평소 간이 않좋으 셨는데.. 그 때문에 오신다는 소식을 어머니 한테 전해 들었다.

병원 예약 해야 되지 않냐 하니. 벌써 예약을 했다 하셨다. 그 순간 가슴이 찡해 오는 걸 ....

이 못난 자식이 걱정할까봐 아무 말씀 못하였다 하셨다..

시골 분들이 서울에 올라 오셔서 병원 예약을 하고 그냥 내려 가셨다는 것에 나는 그 마음을 알지만 화가 났다.

이 못난 자식이...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지금 전화 한통 드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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