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할말은 없지만.괜히 맘이 불편하네...

이런 날도 있구나

이제야 조금씩 내것으로 만드는것 같다..
사용한지 약 4년이 되었지만.. 이런저런 핑계 들며 사용하지 않았는데.
약 석달 전부터 고민하면서 사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녀석이 무자게 좋아 지네..
좀더 많은 고민으로 내것으로 만들어야 겠다..

플랭클린 플래너 good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 했다.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마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 장교로 돌았다.

윗 사람의 지시라 어쩔수 없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불의한 직속 상관들과의 불화로 몇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마라. 나는 평생 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후 마흔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세 번 싸워 스물세 번 이겼다.

위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마라. 나는 끊임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마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12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자식을 사랑한다 말하지 마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전쟁에 나가서는 가정을 잊고, 싸움에 임해서는 부모를 잊고, 공격의 북소리를 듣고는 자신을 잊어야 한다.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나 봅니다.
첫째 녀석이 혼자 집을 보고 있답니다.
걱정이 되면서도 대견 스럽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것이지만.
그래도 대견 스럽기만 합니다.
젖먹이 일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지요..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부모 품을 떠날 준비를 하는게 눈에 보일때면
가끔씩은 마음이 아파 오네요..

때가 되면 떠나 보내야 할 시간이 반드시 오겠지만.
조금씩 자기 주장, 스스로 하겠다는 의지가 생길때 마다.
뿌듯하기도 하지만....

이제부터 조금씩 나도 준비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
좀더 멀리 날수 있게, 멀리 볼수 있게 준비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

내가 해야 할일이 많아 졌습니다. ,,

바람이 불지 않는대 바람이 부는거 같고
몸에 열이 나다 한기를 느끼다.
단단히 몸살이라는 넘이 들어 온거 같군..

일찍 퇴근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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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퇴근후 아이와 놀았습니다.
첫째에가 많이 피곤하면 아랫 입술에 수포가 생깁니다.
퇴근후 11시까지 놀던 중에 엄마가 빨리 자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것이 너무나 서운 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둘째 응석을 받아 주니 그것또한 첫째한테는 서운 했던 모양입니다.

자기는 이집에서 혼자랍니다.

그래서 너무나 슬프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더군요..
둘이 시샘이 너무많아...

둘째는 아직 아기다 보니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이것이 첫째에게는 또 서운함으로 남아 있었던 모양입니다.

나름 많이 안아주고 눈도 마주치고 하는데. 첫째 아이 한테는 이것이 소용 없었던 모양입니다.

자는 뒷모습을 보니 눈물이 울컥 쏟아 집니다.

늦게 퇴근 하는것도 미안한데. 이렇게 어인아이 입에서 외롭다는 말이 나오니 전 아빠 자격이 없나 봅니다.
어떻하면 저 어린 마음 다시 풀어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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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계획서를 작성하는 이유

 

재테크의 시작! 그것은 계획입니다. 정해진 목표로 걷기 위해서는 목표물을 쳐다보고 걸어야 하듯, 목표를 제대로 세우면 방황하지 아니하고 정해진 목표에 빨리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계획은 나침반이며, 지도입니다.

 

또한 계획서는 가족 또는 부부 간 올바른 재테크를 위한 대화 수단이 됩니다. 가계의 재테크에 무엇이 허점이 있는지, 서로가 노력하였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대화의 수단이 됩니다. 재테크라는 긴 여행을 떠나실 분 계획부터 제대로 세우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이미지와 첨부된 엑셀 파일은 제가 직접 작성한 2008년도 재테크 계획서입니다. 제가 아래에 알려드리는 계획서 작성 원칙에 맞춰서 나름대로 자신에게 적합한 재테크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계획서 작성 요령 및 원칙

 

재테크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를 하셨다면 이제 문서를 작성해 볼 차례입니다. 재테크 계획서는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의 다양한 문서 폼을 이용하여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올린 샘플은 엑셀 폼으로 만든 것인데, 항목의 추가 및 삭제가 편리하기 때문에 엑셀 폼을 사용한 것입니다. 본인이 가장 잘 다루는 문서 폼을 이용하시는 게 가장 적합합니다.

 

또한 재테크의 목표도 자신의 상황(재무 상황, 직업 등의 조건)에 맞게 추가하거나 삭제하여야 합니다. 아래에서 제시된 항목은 제 개인이 판단할 때 재테크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항목들을 정리한 것이며, 재테크 뿐 만 아니라 직업 등의 다방면에 걸쳐서 목표를 잡은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목표를 잡을 때는 가급적 정량적 목표를 잡아야 합니다.

정량적인 목표, 즉 측정 가능한 목표를 잡아야 하는 이유는 계획이 단순한 계획으로 머무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목표가 뚜렷하고 명확해야 일정 시기가 지났을 때 그 목표를 제대로 성취하였는지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재테크를 열심히 하자라거나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자 등의 불명확한 목표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내가 제대로 한 것인지 판단하기가 애매모호합니다. 애매모호한 평가는 결국 계획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듭니다.

 

또한 목표를 잡는 것은 항상 현실에 기반을 두어야 합니다.

누구나 부자를 꿈꿉니다. 또한 재테크를 하는 누구라도 재테크를 잘 하고 싶어합니다. 허나, 개인의 재무적인 여건이나 재테크 지식 및 노력 여하에 따라 그 결과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남들이 쉽게 하는 일이라 하더라도 나 자신에게는 무척 버거운 일 일수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여 무리한 목표를 잡아서 조기에 포기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목표는 항상 내가 최선을 다했을 때 실행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잡아야 합니다.

 

▣재무부문의 목표 세우기

 

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목표입니다. 년 말 자산/부채/순자산의 금액을 정확히 파악하여 자신이 재테크를 통해 성취 가능한 증감 목표를 세웁니다. 돈과 관련되어 있는 목표이므로 쉽게 정량적으로 측정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측정이 가능하다 하여 무리하게 잡으면 안됩니다. 자산을 두 배로 늘린다거나 몇 배로 늘리는 것과 같은 무리한 목표는 늘 무리한 투자를 수반하게 되며, 무리수는 항상 위험을 초래하게 됩니다. 오히려 자산의 손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보수적이라면 수익률을 금리 수준보다 약간 높게 잡고, 적극적이라면 금리수준보다 2~3배 정도 높게 잡아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시길 바랍니다. 수익률을 높게 잡는다면 주식 또는 펀드 등의 비중을 높게 잡아야 합니다. 이렇게 잡은 수익률을 주위에 투자 경험이 많은 지인들에게 한번쯤 검증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이렇게 잡은 수익률에 적합한 각종 투자처(·적금 또는 펀드 등)를 찾아 적합한 상품을 찾아서 가입합니다.

 

부채가 있는 경우 부채의 감소 목표를 세웁니다. 이 또한 자산을 늘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계부 쓰는 습관이 있으신 분은 지출 중 고정 지출(식비, 월세, 통신비 등) 감소 목표나 변동 지출(문화·여가비, 의류비 등)을 낮추는 계획을 세워 이를 실천하는 것도 가계부와 함께 쓸 수 있는 재테크 방법 중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 외에 직장인은 연봉 협상에 대한 목표를 세우거나 투자처의 매도 수익을 목표로 잡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각자의 여건에 맞게 재무적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세우시길 바랍니다.

 

▣비재무부문의 목표 세우기

 

재테크가 주로 돈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재테크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 또한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테크에 대한 지식을 쌓는다거나 재테크에 좋은 습관을 쌓는 것이 한 예라 할 수 있습니다. 급하지는 않으나 중요하여 후에 재테크에 대해 직접적으로 좋은 결과만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균형 잡힌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재무적인 재테크 목표라 하더라도 가급적 정량적으로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재테크 강연회 참석하기보다는 1회 주식투자 관련 재테크 강연회 참석등과 같이 월말에 평가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식투자 중급 책 2권 정독등의 목표가 보다 뚜렷한 목표의 예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건강, 문화 등 재테크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지는 않으나 가족 간의 애정과 사랑을 충만하게 할 수 있는 목표 또한 추가하여 실천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행복한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보상계획 세우기

 

목표 뒤에는 성취와 실패라는 결과가 따르게 됩니다. 실패에는 반드시 반성이 필요한 것이며, 성취에는 또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세운 목표를 성취하는 것에 대해 보상이 왜 필요하냐 라고 반문하실 분도 계실 것이고, 보상이 금전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그렇게 보상해주다가 재테크가 원점에 돌아오는 것은 아니냐라는 의구심이 들 수 있을 것입니다.

 

허나 여러분이 세운 목표를 내년 연말에 돌아보십시오. 쉽게 세운 목표라 하더라도 성취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지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보상은 나름의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나 재테크 초보일수록 자신을 다스리는 채찍과 더불어 격려할 수 있는 자극제로서 보상을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목표가 구체적일수록 그 결과를 측정하기 쉽고, 그 결과에 따라 보상을 책정하기도 쉽습니다.

 

이때 보상은 가급적 개인이 좋아하는 취미나 선호하는 항목으로 잡는 게 좋습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을 뿐더러, 보상을 받을 경우 스스로에 대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주요 이정표의 정리

 

재무/비재무 목표와 이에 대한 실행방안, 그리고 자기보상 계획을 세웠다면 시기 별로 중요한 이정표를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혼, 이사 등 재무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정표를 정리함으로써 개인과 가정이 해당 시점에 자금을 어떻게 운용할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획이 중요하냐 또는 실천이 중요하냐라는 논쟁이 있습니다. 허나 답은 계획도 중요하고 실천도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둘 중에 하나가 빠진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좋은 계획과 끈기 있는 실천으로 내년 연말에는 2009년의 계획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세우길 기원합니다.

 



 

출처: http://myblog.moneta.co.kr/memories4u     별사탕과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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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차 먹어야 겠다.
엊그제 회사에서 종합 검진을 했다.
워낙 출장이 잦아 이제서야 받았다..
그런데 . 혈압이 ㅠㅠㅠ

술, 담배를 끊어야 하는데..
이건 너무 힘든거 같고... 끊긴 끊어야 하는데
음 누가 끊는 방법 아시는 분

감잎차가 혈압에 좋다는 말이 들리는 거 같은데.. 네이버에 함 물어 봐야 것다.

또이렇게 쉬운 방법을 ㅜㅜ 나의 의지력이 문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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